| 영국 정부, 사이버 무기 개발 중 | 2011.05.31 | |
닉 하비 장관, “사이버 전쟁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갖춰야”
영국 일간지 가디언(Guadian)은 30일 닉 하비 장관의 말을 인용, 이같이 밝히고 정부 국무조정실과 GCHQ 소속 사이버 보안 작전 센터가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계획이 시행되면 영국은 국가 핵심 서비스와 정부 기관을 타깃으로 하는 사이버 공격자들과 맞서 싸울 수 있는 공세적 수단, 즉 수비 위주가 아닌 공격 위주의 방어 수단을 갖게 된다. 하비 장관은 “개발 중인 사이버 무기는 극비리에 진행되고 있어 자세히 밝힐 수 없다”면서 “이 사이버 무기의 활용 조건과 방식은 여타 군 자산의 경우와 동일한 규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컴퓨터 네트워크가 이제 운송, 전력 및 통신 시스템 등의 심장부를 이루고 있다”며 “이에 따라 사이버 공간에서 야기될 수 있는 전쟁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영국 정부의 계획은 지난 해 이란 부셰르 원전의 가동 중단사태를 야기했던 스턱스넷의 출현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기간산업을 파괴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턱스넷의 등장은 사이버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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