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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해킹방어 최고수 가려졌다 2006.06.13

총 98팀 참가, 16개 팀이 본선에서 겨뤄

대상-어울림정보기술과 NCSOFT로 구성된 rootShell팀

대학정보보호동아리 특별상-순천향대학교 SecurityFirst팀

 

<지난달 30일 치뤄진 제3회 해킹방어대회> ⓒ보안뉴스 

 

정보통신부는 13일 제3회 해킹방어대회 수상자 등 대회결과를 발표했다. 정통부는 “해킹 실력을 겨루는 다른 대회와는 달리 이번 행사는 해킹의 예방, 탐지, 대응 및 추적을 통해 보안관리자들의 역량을 키우고 해킹 방어 기술을 널리 공유하는데 그 초점이 맞추어졌다”고 밝혔다.


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주관해 지난달 30일 결선이 치러진 이 대회는 전년보다 58% 증가한 98팀 223명이 참가해 5월 16, 17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예선을 치렀으며, 16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었다.


본선 대회는 3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예선에서 단 하루만에 모든 문제를 해결한 본선 진출자들의 실력을 고려해 전년도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1차 문제는 보안 강화를 위한 서버 설정 문제로 사용자 권한 제한, DNS 서버 보안강화설정 등 실제 시스템 운영에 사용되는 보안 사항을 서버에 적용하여 보안성을 강화하는 문제들이 참가자에게 주어졌다.


오후에 진행된 본선 2차 문제는 대회운영진 측에서 해킹 전문가들을 이용하여 참가자에게 제공된 웹서버를 4가지 방법으로 공격하고, 참가자는 공격을 탐지하고 방어해야 하는 문제로써 먼저 해결하는 팀에게 가점이 주어지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열띤 경쟁을 벌였다.


마지막 3차 문제는 해커에 대한 역추적 문제로, 최근 많이 발생하는 악성코드 유포사이트를 찾아 역추적하는 것과 IRC봇파일 분석을 통해 해커의 정보를 찾는 등의 공격자 역추적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참가자들은 문제가 어렵다는 평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대상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는데 채점 결과 대상(정보통신부장관상, 상금 200만원)은 어울림정보기술과 NCSOFT로 구성된 rootShell팀(문인택, 박규태)이 수상하였고, 대학정보보호동아리 특별상은 순천향대학교 SecurityFirst팀(최상명, 하동주, 홍영우)이 선정되어 부상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해킹 관련 컨퍼런스인 DEFCON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외에도 금상 2팀, 은상 2팀, 특별상(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상, 한국마이크로소프트상, 한글과컴퓨터상) 3팀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6월19일 정보보호주간선포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고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참가한 이번 대회가 우수인재의 양성과 기업의 보안관리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향후 해킹방어대회를 한국의 정보보호에 향상에 이바지하는 행사로 더욱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해킹방어대회 수상자 명단 >

구분

수상팀

소속

비고

대상

정보통신부장관상

rootshell

어울림정보기술, NCSOFT

일반

동아리특별상

KISA원장상

(DEFCON참가)

Security First

순천향대학교

대학동아리

금상

KISA원장상

CAT-Security

가톨릭대학교

대학동아리

CONCERT위원장상

ReverseLab

A3, DTPzone

일반

은상

KISA원장상

5Zone

잉카인터넷, 팀브레인

일반

5.18

전남대학교, 서강대학교

대학생

특별상

KISIA협회장상

Cigar

포항공대 PLUS

대학생

한국마이크로소프트상

X-ASAM

KTH, 이노비엠에스, 방통대

일반

한글과컴퓨터상

Pepsi

포항공대 PLUS

대학생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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