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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정부의 중소기업 R&D 지원 사업을 노려라! 2011.06.15

세계로! 세계로! Security Power of KOREA

2011년 시큐리티 캠페인 주제를 잡기 위해 회의와 자료수집을 하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나 지났다. 올해 시큐리티 캠페인의 주제인 ‘세계로! 세계로! Security Power of KOREA’를 위해 그동안 제안한 것도 많았고 기사를 통해서 관련된 내용을 소개한 적도 있었다. 무엇보다 세계 보안시장에서의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 재정립을 위한 주제를 정하고 이에 대한 여러 제언과 의견을 제시해왔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바로 제품의 품질(Quality)이었다. 해외 유명 브랜드가 난립한 세계시장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이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바로 품질뿐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지난 시큐리티 캠페인에서는 보안제품 표준화 제정이나 벤치마크 테스트 같은 품질과 관련된 제언을 했었다. 그리고 이번호 주제 역시 이와 같은 맥락인 ‘R&D(Research and Development, 연구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찾아보면 쏠쏠한 중소기업 R&D 정부지원사업 

사실 R&D가 중요한 것은 사업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보안산업 역시 마찬가지일 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R&D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중소기업의 특성상 자금의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R&D를 무시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정부의 지원이다.

 

 다행히 정부는 중소기업의 R&D 투자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식경제부는 현장 기술력은 있지만 정부 R&D 과제에는 한 번도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첫걸음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해 매출 100억 원 이하의 소규모 기업에 대한 R&D 지원을 확대했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제에 참여하는 연구 인력에 대한 내부인건비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SW나 디자인 등 고급인력 인건비가 높은 지식집약형과제에는 최대 100%까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신기술에 대한 개발타당성과 시장성을 분석해주는 ‘중소기업 R&D기획지원사업’을 실시해 최고 2,4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기술성과 사업성이 높은 우수과제에는 중기청 R&D 사업과 연계해 2년간 최대 5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또 이와는 별도로 이번호 <현장리포트>코너에 소개된 중소기업의 제품개발 및 테스트에 도움을 주는 ‘지식정보보안산업지원센터’도 운영 중에 있다. 이처럼 중소기업 R&D를 위한 지원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여러 방면에서 진행되고 있다. R&D에 많은 비용을 투자할 여력이 없다면 주변에 시선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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