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한·이스라엘 정보보안 세미나 개최 2011.07.02

한국과 이스라엘의 IT보안과 홈랜드 시큐리티 협력 방안 의논돼

 

[월간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한국과 이스라엘의 정보보안과 홈랜드 시큐리티 협력을 위한 「한·이스라엘 정보보안 세미나」가 지난 7월 1일 9시 30분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이 주최하고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와 IT타임즈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이스라엘 세션과 한국 세션으로 나뉘어 양국 IT 보안과 홈랜드 시큐리티의 현황과 트렌드를 소개했다.

 

본국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Tuvia Israeli 주한이스라엘대사는 경제수석 Ofer Fohrer 씨가 대독한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양국은 교류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협력관계에 있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IT 보안과 홈랜드 시큐리티 분야 역시 발전적 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후 시작한 이스라엘 세션에서는 Ofer Fohrer 주한이스라엘대사관 경제수석이 맨 먼저 이스라엘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방법을 설명했다. Ofer Fohrer 경제수석은 “이스라엘의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해외수출 위주로 사업을 진행한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중소기업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Col. Zvika Tesler 주한이스라엘국방무관은 주변국가와 이스라엘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스라엘은 주변국가와의 긴장관계 때문에 홈랜드 시큐리티 산업이 발전했”고 그중에서도 “방어체계와 자동화/무인화에 투자를 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한국 세션에서는 KISA 인터넷산업진흥단 주용완 단장이 나와 한국 IT 보안의 현황과 정부 지원에 대해 설명했다. 주용완 단장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IT보안관련 회사는 공식적으로 200개 정도”라며, “정부는 우리나라 정보보호를 위해 ISMS와 CC 인증 등 인증 제도를 지원하는 한편, 정보보호 국가공인인증을 내년부터는 국가자격증으로 격을 높이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ETRI의 조현숙 부장은 마지막 발표자로 나와 최근 KISA와 함께 한국의 홈랜드 시큐리티 분야를 정비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역시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북한과 인접해있고 테러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이스라엘의 협력방안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는 토론시간도 진행되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았다.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