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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폰 원격관리 앱 ‘터치엔 스마트Me’ 아이폰 버전 인기 2011.07.10

분실 상태에서 스마트폰 주소록을 자신 웹 메일로 원격 백업

[보안뉴스 오병민]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1,500만이 넘으며 ‘분실폰 개인정보 보안’이 사회 문제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폰에서 제공하는 비밀번호 잠금 만으로 안심하지만, 인터넷에는 ‘스마트폰 비밀번호 해제 방법’을 손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보안이 취약하다.

모바일·클라우드 보안기업 루멘소프트(대표 장만호 한형선)는 분실폰 위치 추적 및 주소록 원격 백업 기능을 제공하는, 분실폰 원격관리 애플리케이션 ‘터치엔 스마트Me(이하 ‘스마트Me’)’ 아이폰 버전을 11일 발표했다.

루멘소프트가 7월1일부터 1주일간 ‘스마트Me’ 앱 이용 회원 3만명(안드로이드/아이폰 버전)을 상대로 실시한 자체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80% 이상이 스마트폰 분실 시 가장 소중한 개인정보로 ‘주소록’을 뽑았다. 하지만 평소 PC싱크나 주소록 백업이 가능한 일반 앱을 이용해 주소록을 백업해 둔다는 답변자는 40%에 불과했다. 즉, 스마트폰 사용자 10명 중 6명은 분실 시 소중한 주소록을 몽땅 잃어버릴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다.

루멘소프트가 개발한 ‘스마트Me’ 앱은 분실 시 유출되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주소록을 개인 메일로 원격에서 백업해 준다. 스마트폰에 앱 만 설치해 두면 분실한 상태에서도 주소록을 원격으로 백업할 수 있다는 점이 평상시 백업해 두어야 하는 일반 주소록 백업 앱과의 차별점이다. 

또 스마트폰 바꿀 때 마다 고민인 주소록 동기화 작업을 백업 파일을 이용, 클릭 한번에 복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주소록 원격 백업 외에도 분실폰의 현재 위치를 GPS기반으로 추적해 지도에 표시해 주며 습득자에 폰을 돌려달라는 무료 SMS 발송과 함께 소리알람 경보 기능도 지원한다.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은 앱스토어(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스마트Me’를 다운로드 받고, 간단한 회원가입(무료)만 하면 된다. 이후 실제로 분실했을 때 ‘터치엔스마트 웹사이트(www.touchensmart.com)’에서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루멘소프트 장만호 공동 대표는 "이제 스마트폰 보안이 백신 만을 의미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루멘소프트는 사용자가 원하는 생활 속 필수 보안을 서비스하려 한다. 스마트Me 앱을 통해 분실폰 개인정보 유출이 사회문제가 되지 않도록 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루멘소프트는 2008년에 설립된 유비쿼터스 보안전문 기업으로 스마트폰 뱅킹 및 증권거래 필수 보안 기술인 ‘사용자 암호인증, 가상 키패드, 모바일 백신’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KISA(인터넷진흥원)과 공동으로 방송통신위원회 R&D 국책과제인 ‘모바일 클라우드 통합 인증 및 권한관리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모바일까지 확장된 클라우드 환경에 필수적인 암호인증 및 권한관리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라 향후 클라우드 보안시장을 선도할 기술로 주목되고 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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