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협력기구회의, 정보보안이 주요 쟁점 | 2006.06.16 |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가 15일 상하이 푸둥(浦東) 국제회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 자리에서 정상들은 전체 회의를 갖고 정보ㆍ기술을 악용한 테러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 보안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대표들은 테러, 분리주의, 극단주의에 대한 공동대응 등 모두 10건의 문서에 서명했으며 교육협력, SCO 실업가위원회 설립, SCO 은행 컨소시엄을 위한 행동강령 등에도 합의했다. 특히 안보 문제가 집중 논의된 이번 정상회의에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SCO를 영향력 있는 경제ㆍ정치ㆍ무역기구로 변모시켜 주요 현안에서 우월적인 강대국들의 위협과 공격적인 간섭을 저지해야 한다”면서 ‘공고한 지역 블록화’를 제의했다. 또한 “에너지 개발과 수송 등에서 협력강화를 위한 에너지장관회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2001년 창설 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회의에는 중국ㆍ러시아ㆍ우즈베키스탄ㆍ카자흐스탄ㆍ키르기스스탄ㆍ타지키스탄 등 6개 회원국 정상과 옵서버로 있는 이란ㆍ파키스탄ㆍ몽골의 정상 및 인도의 석유천연가스장관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독립국가연합(CIS) 대표, 동남아국가연합(ASEAN) 대표 등도 특별 초청됐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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