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네티즌, 약 5억명...SNS 이용자는 2억명 | 2011.07.20 |
상반기 동안 네티즌 절반 바이러스·트로이목마 공격 받아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인터넷 이용자 수가 지난 6월 말 현재 5억명에 가까워진 가운데 올해 들어 증가 속도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회관계형서비스(SNS)는 크게 인기를 끌면서 가입자 수가 2억명에 달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인터넷 이용자 2명 가운데 1명은 상반기 동안 바이러스 또는 트로이목마의 공격을 받아 인터넷 보안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19일 발표한 ‘중국 인터넷 발전 상황 통계 보고’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인터넷 이용자 수는 4억 8,500만명에 달했다. 중국 대륙(홍콩·마카오 제외)의 인구 대비(지난해 말 기준 13억 4,000만명) 인터넷 보급률은 36.2%를 기록해 지난해 말에 견주어 1.9%포인트 늘었다. 전체 네티즌 가운데 SNS 이용률은 지난해 말의 13.8%에서 6월 말 40.2%로 급상승했다. 이동전화기를 통한 마이크로 블로그 이용도 두드러지게 늘면서 이용률은 15.5%에서 34%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 블로그는 이용자가 가장 빠르게 증가한 인터넷 응용 서비스 유형이 됐다. 이에 반해 상업 목적의 인터넷 이용은 지난 2년 동안 급증세를 보인 이후 올해 들어서는 평탄한 발전 추세를 보였다. 이 중 인터넷 쇼핑의 이용자 증가율은 상반기 중 7.6%를 보였다. 인터넷 뱅킹과 인터넷 지불 서비스의 이용률도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런 가운데 ‘공동 구매’ 서비스의 경우 이용률이 4.1%에서 8.7%로 늘면서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오락 류 인터넷 서비스의 열기도 내림세를 보였다. 온라인 게임과 온라인 음악의 이용률은 지난해 말에 견주어 각각 2.3%, 0.5% 줄었다. 온라인 동영상 이용률은 지난해 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올해 들어 인터넷 보안을 둘러싼 문제는 여전히 심각해 보안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상업 류 인터넷 서비스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불법 세력이 인터넷 분야로 손을 뻗치면서 인터넷상 안전 위협과 사건이 빈발했다. 실제 지난 상반기 동안 바이러스 또는 트로이 목마 공격을 받은 경험이 있는 네티즌 수는 2억 1,700만명으로 44.7%에 달했다. 또 계정 또는 비밀번호를 도난당한 적이 있는 네티즌은 1억 2,100만명으로 전체의 24.9%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3.1% 늘어난 것이다. 아울러 전체 네티즌의 8%인 3,880만 명은 상반기 중 인터넷에서 금전적 사기 범죄를 당했다. 한편 지난 6월 말 현재 중국 네티즌 가운데 광대역 인터넷 이용률은 98.8%에 달했다. 중국의 도메인 네임 수는 786만개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중국의 대표하는 ‘.CN’은 350만개를 차지했다. 전체 웹 사이트 수는 183만개로 지난해 말에 비해 4.1% 줄었다. IPv4 주소 의 경우 3억 3,200만개로 지난해 말에 비해 19.4% 늘었다.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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