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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소비자화 시대, 관리·보안 선결이 가장 중요한 과제” 2011.07.20

CA아태 사장, “IT소비자화 시대에 서비스 제공기업의 당면과제” 발표


▲CA 테크놀로지스는 20일, 싱가포르 래플즈 시티 컨벤션 센터에서 ‘아·태 미디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미디어 심포지엄에서 라이오넬 림 CA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사장이 IT 소비자화 시대로의 변화에 그에 따른 가상화 및 클라우드 등의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보안뉴스.

[보안뉴스 김정완] 최근 ‘IT의 소비자화(Consumerization of IT)’가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IT의 소비자화는 소비재 IT 기술의 상당수가 기업 분야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말기 측면에서 아이패드와 태블릿 PC, 그리고 스마트폰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경량의 모바일 기기들은 상대적으로 무거운 노트북을 대체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를 통해 모바일 단말에서도 제공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술을 제공하고 소비하며 관리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이 같은 추세를 이끌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대표적인 장점은 민첩성, 효율성, 그리고 비용 대비 효과가 높다는 점이다. 여기서 ‘IT의 소비자화’가 주목 받는다.


클라우드를 통해 정보와 애플리케이션을 언제, 어디서나, 어떤 단말기로든 이용 가능해지면서 경영진은 속도와 선택, 보안, 민첩한 기술을 필요로 한다. 이는 클라우드와 가상화, 스마트 기기가 결합될 때 가능하다.


그렇기에 “IT 전문가들은 증가하는 소비자들의 IT 수요에 필요한 인프라와 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라이오넬 림(Lionel Lim) CA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사장은 말한다.


또한 라이오넬 림 사장은 “비즈니스는 지금 속도, 보안, 민첩한 기술이 언제든지 신속히 제공되길 원하며 클라우드와 가상화, 모바일 기기들은 이를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며 “IT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신속히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라이오넬 림 사장은 IDC 최근 연구보고서 ‘IT 소비자들이 기업을 변화시킨다 : 당신은 준비됐는가’를 인용해 “IT 소비자화가 직원 생산성 향상, 고객과의 상호작용 증진, 비즈니스 운영과 의사결정 속도, 민첩성 개선 등 많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지만 이와 동시에 IT 관리 및 보안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804명의 IT 의사결정권자와 1040명의 IT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근 실시된 IDC 글로벌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의 스마트폰, 소셜 네트워크,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에 따라 기업의 비즈니스 방식이 크게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DC 조사 결과 IT 의사결정권자들마다 급변하는 고객 및 직원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전술을 사용하고 있었다. 조사에 참여한 IT 의사결정권자의 19%에 해당되는 ‘리더’ 그룹은 소비자 중심의 IT 트렌드에서 앞서가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 리더 그룹은 소비자 기술을 다양한 고객 접점 프로그램 및 기업 내부 비즈니스 활동과 통합시키기 위해 IT 조직이 각 부서의 의사 결정자들과 긴밀히 협업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리더 그룹은 ‘주류(Mainstream)’ 그룹과 비교된다. ‘주류’ 그룹은 스스로를 시장추종자로 부르거나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들이 IT 부서 지원 없이 주도해 나가길 바라는 부류로 IT 소비자화의 혜택을 이용하는데 있어 리더 그룹에 뒤쳐진다. IDC 조사 결과 리더 그룹은 IT 소비자화에 적극 대응하는 투자를 통해 더욱 많은 혜택을 실현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와 유사하게 리더 그룹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으로 많은 혜택을 경험하고 있었다.


리더 그룹의 경험은 IT 소비자화가 제공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이용하기 위해 이제 막 첫걸음을 시작한 주류 IT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자들에게 중요한 교훈이 되고 있다. 특히 경험이 풍부한 이들 리더 그룹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 가운데 리더 그룹의 42%는 데이터 보호 및 백업 주기 및 정확성을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시 발생 이슈로 꼽았다. 주류 그룹은 이 비율이 32%였다.


한편 이와 관련 라이오넬 림 사장은 “클라우드를 채택하는 소비자가 광범위하게 증가하고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소셜 네트워킹이 일상화되고 있다. 즉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IT 시대가 다가온 것이다.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은 IT 소비자화 시대를 맞아 비즈니스 사용자들의 실시간 데이터 및 서비스 요구를 만족시켜야 하는 엄청난 부담에 직면해 있다”며 “클라우드는 기업의 민첩성을 높이고 기업의 제품·서비스 혁신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가상화, 클라우드에 대한 안전한 IT 관리와 보안이 이뤄져야 하는데, 그것을 선결하지 못했을 때 고객은 등을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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