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스톡 봇넷 배후는 누구?” MS, 25만 달러 현상금 걸어 | 2011.07.20 | |
지난 3월 미 정부와 함께 봇넷 와해...현재 배후 인물 추적에 나서
몇 개월 전 이 봇넷을 무력화 시키는데 기여한 바 있는 MS는 배후 인물에 대해 이미 상당한 정보를 가지고 있고 이제 결정적 정보를 확보하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미국 정부와 MS는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러시아의 러스톡 봇넷을 강제 폐쇄한 바 있다. MS는 사법 기관, 소프트웨어 업체 등과 공조해 봇넷 와해와 같은 보안 활동을 펼치는 전담 부서인 디지털 범죄 단속반(Digital Crimes Unit, DCU)을 통해 지금까지 상당 시간 동안 러스톡의 배후 인물을 추적하는 작업을 해왔고 올해 초에는 러시아 신문들에 도움을 요청하는 광고를 싣기도 했다. 리처드 보스코비치(Richard Boscovich) MS 디지털 범죄 단속반 상임 법률 고문은 “이번에 내건 현상금은 러스톡 봇넷이 여러 범죄 활동과 무관하지 않다는 MS의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며 아울러 배후 인물을 추적해 내려는 MS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면서 “MS의 1차적 목표는 러스톡이 사람들에게 가하고 있는 위협을 제지하고 무력화시키는 것이고 더 나아가 러스톡 봇넷의 배후 인물이 스스로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그 동안 조사를 진행하면서 유력한 증거들을 많이 확보했고, 이번 현상금은 이러한 우리의 노력을 한 단계 진전시키려는 취지”라며 “우리는 이번 사건을 끝까지 추적할 것이고, 사람들이 러스톡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전세계의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계속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S가 내건 현상금은 국가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받을 수 있다. 해당 봇넷과 관련된 정보가 있다면 avreward@microsoft.com로 제보하면 된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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