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남부 테러정세 악화, 신변안전 유의 | 2006.06.18 |
국정원 관계자는 “태국 남부지역은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이슬람 과격세력에 의한 테러로 지난 2004년 이후 1,3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테러정세가 악화되고 있다”며 “특히 6월 15일에는 나라티왓ㆍ파타니ㆍ얄라 등 남부 3개주에서 동시다발 연쇄폭탄테러로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혀 여행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나라티왓주에서는 탁바이ㆍ무앙ㆍ루소 등지에서 16차례의 폭탄테러가 발생해 해병대원 5명이 부상을 당했고 파타니주에서는 경찰서 인근 찻집 등지에서 9개 폭탄이 터져 2명이 사망하는 등 15여명의 경찰관이 사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얄라주에서는 ‘칫차이’ 안보담당 부총리의 현지 방문을 앞두고 경찰서 등지에서 6차례의 폭탄테러가 발생해 경찰 3명이 부상 당하는 등 정세가 불안하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번 테러가 태국 남부 3개 주에서 거의 동시에 발생한 것은 반군들의 공조체제 강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당분간 테러정세가 호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따라서 국민들은 7월말까지 태국 남부지역 여행시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문제 발생시 우리공관(66-2-247-7537) 및 영사콜센터(국가별 접속번호-800-2100-0404) 전화번호를 숙지해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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