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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을 좀더 친숙하게...‘뿌까백신’의 새로운 도전! 2011.07.27

[인터뷰]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 홍 대표 뒤의 모니터에는 공개가 임박해 있는 ‘뿌까백신’ 홈페이지 메인페이지. @보안뉴스.

[보안뉴스 김정완] 정보보안 업계에서의 이례적인 도전이 시작된다. 딱딱한 분야로만 인식되어 온 보안에 깜찍한 캐릭터가 결합한 대한민국 최초의 캐릭터 기반 백신이 나온 것이다.

 

지난 1994년 국내 토종 백신으로 터보백신을 개발한 에브리존은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보안  개념을 인식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토종 캐릭터이면서도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뿌까’와 결합시킨 재미있는 캐릭터 기반의 ‘뿌까백신’ 공개를 앞두고 있다.


‘뿌까백신’은 7월 27일 12시를 기점으로 전용 홈페이지(www.puccavaccine.com)를 공개함과 동시에 사용자들이 무료로 ‘뿌까백신’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를 직접 만나 ‘뿌까백신’의 기획의도 등 궁금한 점에 대해 들어봤다.


- 백신의 새로운 도전이란 기대가 많은데, ‘뿌까백신’의 기획 의도는 무엇인가?

보안이라는 분야는 어떻게 보면 참 딱딱한 분야이고 반복 업무의 일상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는 인터넷 강국이면서도 보안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보안 문제는 사후 대책이 아니라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어릴 적부터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보안개념을 인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이에 ㈜부즈의 뿌까 캐릭터와 결합한 재미있는 캐릭터 기반의 백신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기본 컨셉은 ‘뿌까’가 바이러스로부터 위험을 당하게 되면, 정의의 사도 ‘가루’가 나타나서 치료해주는 것이다.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있으면 그만큼 안 좋은 일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바이러스 검사를 실행하고 치료하는 습관을 길러서 보안을 생활화 하도록 하고자 한다.


- ‘뿌까백신’은 ‘터보백신 프리’의 후속작인가?

한 마디로 그렇지 않다. ‘뿌까백신’은 ‘터보백신 프리’보다 훨씬 이전부터 기획된 제품이다.


‘터보백신 프리’가 개인 사용자들이 바이러스 검사와 치료는 물론 컴퓨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한 종합백신이라면 ‘뿌까백신’은 재미있는 뿌까와 가루를 등장시켜 컴퓨터에서 백신 검사를 매일매일 생활화 하도록 만든 매번 변화가 가미된 캐릭터 기반의 백신이다.


- 그렇다면 ‘뿌까백신’에 대해 좀더 상세한 설명 부탁한다?

다른 기능은 배제하고 순수하게 백신 기능에만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차별화된 점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의 캐릭터 기반 백신이라는 점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백신을 실행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뿌까를 가루가 나타나서 치료해주는 것이니 어떻게 보면 꾸준하게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스토리 기반 백신이라고도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렇기에 이러한 뿌까와 가루의 스토리는 향후 꾸준하게 만들어갈 계획이다.


백신 사업을 하다 보니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백신만 설치해 놓으면 컴퓨터가 보호될 것이라고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컴퓨터의 보호를 위해서는 백신의 꾸준한 검사와 치료가 반복이 되어야 한다. 검사와 치료에 대한 반복행위를 유도하기 위해 재미있는 뿌까와 가루의 캐릭터를 사용했다.


- 국산 토종 백신 개발사로서의 자부심에 대한 한 말씀?

터보백신은 1994년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윈도우 전용백신이다. 실제로 1999년 회사가 설립 되면서 본격적으로 온라인 보안 사업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성장해 왔다. 현재까지도 에브리존 홈페이지를 통해서 무료로 백신 검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브리존에 힘을 주는 것은 250만이라는 회원들과 터보백신을 사용해주시는 고객들이다.


에브리존은 고객사에 장애가 생기면 어느 누구보다 빠르게 대처를 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꾸준하게 재계약을 통해서 신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악성코드에 대한 위협은 전세계적인 문제이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에브리존은 2010년에 해외 엔진을 도입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악성코드는 터보백신 자체 엔진을 통해서 빠르게 대응을 하고 해외에서 발생하는 악성코드에 대해서는 해외 엔진을 통해서 꾸준하게 서비스하고 있다.


- 인터넷환경 변화에 따라 향후 백신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에 대해 제시해 준다면?

날로 위험성이 커져가는 악성코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R&D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개발업체는 개발 업체 나름대로 신기술을 습득하여 대응체제를 갖추어 나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들의 보안 인식의 향상이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보안 인식이 개선이 되어야 그만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 마지막으로 덧붙여 주실 말씀?

에브리존은 순수하게 백신분야에만 주력해온 백신 개발업체이다. 이러한 개발업체에서 개발한 ‘뿌까백신’은 대한민국 최초의 캐릭터 기반 백신이다. 많은 분들이 사용해 주길 바라고, 컴퓨터를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길 바란다.


에브리존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토리로 여러분의 컴퓨터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많은 다운로드와 설치를 통해서 많은 이용과 격려 그리고 사랑 부탁드린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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