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인터넷 발전 상황 ③] 네티즌의 인터넷 응용 | 2011.07.28 |
‘검색·실시간 통신·온라인 음악·뉴스·블로그’ 가장 많이 이용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 네티즌들이 올해 상반기 중 가장 많이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는 ‘검색’, ‘실시간 통신(인스턴트 메신저)’, ‘온라인 음악’, ‘온라인 뉴스’, ‘블로그·개인 홈페이지’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반년 동안 이용 증가율이 가장 빠른 3대 인터넷 서비스에는 ‘미니 블로그’, ‘공동구매’, ‘온라인지불’이 꼽혔다. ◇정보 획득 부문=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지난 19일 발표한 ‘중국 인터넷 발전 상황 통계 보고’에 따르면 온라인 ‘검색’ 이용자 수는 6월 말 현재 3억 8,600만명을 기록했다 전체 네티즌 대비 이용률은 79.6%로 모든 인터넷 응용 서비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표> 중국 각종 인터넷 서비스 이용률(2010.12-2011.06) 온라인뉴스의 경우 6월말 현재 이용자 규모가 3억 6,200만명에 달했다. 하지만 이용률은 74.7%로 지난해 말에 비해 2.5% 떨어졌다. 반년 동안 이용자는 926명 늘어 2.6%의 증가율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는 네티즌의 기초 응용 서비스 가운데 하나여서 네티즌 규모의 증가에 따라 이용이 늘고 있다. 또 온라인뉴스는 즉시성, 상호 교류성 방면에서 전통 매체에 비교할 수 없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 게다가 동영상 등 콘텐츠의 진입으로 온라인뉴스 이용자가 확대됐다. 하지만 동시에 온라인뉴스의 이용률 상승 방면에도 일부 문제가 있다. 먼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어 등 신흥 정보전파 채널의 출현은 네티즌의 전통적 온라인 뉴스 채널의 이용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중국 인터넷이 점차 저학력 고령층 집단으로 침투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온라인 뉴스에 대한 수요 정도는 상대적으로 낮다. 이에 따라 온라인뉴스의 전체 침투율이 상승할 난이도는 커지고 있다. ◇상업 거래 부문=올해 들어 온라인쇼핑 이용자의 증가세는 느려졌다. 온라인 쇼핑 이용자 수는 6월말 기준 1억 7,300만명을 기록했다. 이용률은 35.6%로 지난해 말에 비해 0.5%포인트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용자 증가율은 7.6%에 달했다. 중국에서 지난 2년 동안 온라인 쇼핑 이용자가 급속 증가한 이후 현재 온라인 쇼핑 시장은 업그레이드 상황에 있다. 온라인쇼핑은 업체들이 난립해 있는 시장 형태에서 브랜드화, 품질화 경쟁 시대로 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B2C(기업-고객) 종합 쇼핑사이트의 사업이 확장되는 동시에 일부 수직화, 개성화한 우수 제품 쇼핑 사이트도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았다. 서비스업체들은 새로운 제품 분야의 시장을 계속 개척하고 있다. 시장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쇼핑 시장에서 사기와 보안 문제가 갈수록 많아지면서 소비자의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다. 이는 지불·물류 문제 외에 온라인쇼핑 시장의 급속 발전을 가로 막는 가장 큰 장애가 되고 있다. 중국에서 ‘공동구매’는 외국의 추세를 따라 빠르게 늘고 있다. 공동구매 이용자는 지난해 말 1,875만 명에서 지난 6월 4,220만 명으로 급증했다. 125.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 해 공동구매가 중국에서도 시작된 이래, 서비스 웹사이트 수는 빠르게 증가했다. 공동 구매 사이트가 난립하면서 비판도 제기되고 있지만 공동구매와 같은 유형은 네티즌의 서비스성 상품에 대한 요구를 맞추면서 시장 공백을 메우고 있다. 중국에서 온라인상 공동구매는 네티즌의 생활에서 정상적인 모습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온라인지불 이용자 수는 6월 말 기준 1억 5,300만명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607만명(증가율 11.7%) 늘었다. 중국에서 e-비즈니스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e-비즈니스를 지탱하는 온라인지불도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면서 안정적 발전기에 놓여 있다. 각 금융 기구의 적극적 참여와 온라인지불 관련 감독관리 체계의 개선으로 온라인지불 응용 서비스는 네티즌 사이에 계속 보급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9억명이 넘는 이동전화 사용자와 3억 1,899만명의 모바일 네티즌을 보유한 중국에서 이동전화를 통한 ‘모바일 지불’ 관련 표준과 정책이 분명해 지면서 운영업체와 은행 등 각 부문은 적극적으로 ‘모바일 지불’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바일 지불도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을 통해 여행 예약을 하는 사람은 6월 말 현재 3,686만명(이용률 7.6%)에 달해 지난해 말에 비해 73만명(증가율 2%)이 늘었다. 올해 중국 내 여행 시장은 좋은 기회를 맞고 있다. 중국의 1인당 GDP가 3000 달러를 넘어섬에 따라 중국인의 소비 구조가 오르고 있고 여행 소비 요구도 강해지고 있다. 레저 여행 관념도 강해지고 있다. 동시에 고속철도 시대가 열리면서 교통 조건이 더 한층 나아짐에 따라 여행에서 거리 요인의 제약은 약해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오프라인 여행 예약 서비스가 점차 개선되면서 온라인 여행 예약에 대한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이용자가 스스로 여행 예약을 하는 동력도 강하지 않다. 이는 여행 예약 서비스의 이용자가 비교적 고정되고 이용자 증가세가 느려지는 현상을 낳고 있다. 시장 발전 측면에서 볼 때 지난 상반기 대리 웹사이트와 서비스업체의 웹사이트는 빠르게 발전했고 수직 여행 검색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지위도 올랐다. 여행의 ‘공동 구매’는 온라인 공동구매 시장에서 인기 있는 영역이 됐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 onkihong@yahoo.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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