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nProtect Defenstick’ 출시 | 2011.07.28 |
강력한 보안기능과 지속적인 홍보기능 갖춘 보안 USB
[보안뉴스 김태형]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 www.nprotect.com)은 강력한 보안기능과 홍보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보안 USB제품인 ‘엔프로텍트 디펜스틱(nProtect Defenstick)’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USB메모리는 사용의 편리성과 뛰어난 이동성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동형 저장매체이지만 분실로 인한 기업기밀 유출과 금융사고, 명의도용의 원인으로 지목 받고 있다. 이러한 시장상황을 반영하여 한때 30여 개의 업체가 난립하며 앞다퉈 보안USB제품을 출시하였으나 대부분 소프트웨어 방식의 제품으로 낮은 보안성과 느린 속도, 전용 소프트웨어 설치 등 불편함으로 소비자의 외면을 받았다. 이번 잉카인터넷에서 개발한 ‘엔프로텍트 디펜스틱’은 하드웨어 방식의 보안USB로 전체 저장공간을 물리적인 보안영역으로 구성하여 분실 시에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사용자 인증 후에는 일반USB 메모리처럼 빠르고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여 보안성과 편리성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정한 횟수 이상 연속으로 인증을 실패하는 경우에는 사용이 제한되고 제품 초기화 시 저장된 데이터를 완전삭제 하여 복구가 절대로 불가능하며 일정 시간 컴퓨터의 사용이 없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사용이 잠기는 등의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보안기능 외에도 ‘엔프로텍트 디펜스틱’이 보통의 보안USB와 차별화 되는 특별한 기능은 바로 로그인 화면의 배너교체 기능이다. 일반적인 USB 제품의 경우, 제품의 표면에 회사 이름 또는 로고를 인쇄하여 홍보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데 이는 일회성 홍보에 그쳐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엔프로텍트 디펜스틱은 배너 서버에서 배너 이미지와 링크 정보만 교체해주면 사용자의 로그인 화면이 자동으로 변경되어 언제든지 새로운 이벤트나 광고를 홍보할 수 있어 고객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유지되어 홍보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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