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전사 예비역 3,600여명 개인정보 유출 | 2011.08.15 |
예비역 모임 사이트 내 정보, 구글 검색 기능에 노출돼
[보안뉴스 호애진] 전·현역 특전사 3,600여명의 개인신상정보가 인터넷에 무더기로 유출돼 군 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14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인터넷 검색사이트 구글에 현역 특전사 2명을 포함한 전·현역 3,666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됐다. 신상정보에는 이들의 출신 부대, 기수, 입대·전역일, 연락처, 이메일 등이 담겨 있으며 군 당국은 예비역 온라인 모임인 ‘공수특전 검은베레’ 사이트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01년 개설된 해당 사이트는 특전사 출신 예비역 A씨가 운영 중인 전·현역 특전사들의 온라인 친목 사이트이다. 사이트에 가입하려면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부대에서 정보를 제공한 적은 없으며 운영자인 A씨가 여러 경로로 수입한 정보를 사이트에 올린 것이 검색기능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사이트 운영자인 예비역 이 모 씨가 여러 경로로 수집해 사이트에 올린 것이 검색기능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삭제를 요청했으며 이씨는 사이트 폐쇄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자세한 유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유사한 다른 예비역 모임 사이트들의 정보 보안 상태 점검에 나섰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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