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비통, 짝퉁 1위 브랜드 등극 | 2011.08.17 |
특허청 상반기 위조상품 적발 실적 발표
국내에서 짝퉁이 가장 많은 브랜드는 어떤 것일까? 3초 백이라 불리는 루이비통? 샤-테크란 신조어를 만든 샤넬? 아니면 지하철 환승통로에서 자주 보이던 래스포색? 정답은 루이비통이다. 특허청은 2011년 상반기 위조상품 적발 실적을 발표하면서 상반기 위조상품사범은 총 71명이 적발됐으며 1만 8,297점의 짝퉁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그중에서 위조상품이 가장 많은 브랜드는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으로 가방과 장신구를 포함해 총 1,232점이 적발됐다. 특허청은 2011년 상반기 동안 위조상품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을 벌이면서 특히 제조 및 유통업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총 1만 8,297점의 압수물 중 위조상품을 만들기 위한 원단, 상표 등의 부자재가 1만 1,373점(62%)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명품 브랜드 선호 순위 따라 짝퉁도 많아 상반기 적발된 위조상품 중 가장 많은 제품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1,232점)’이며, 레스포색(1,180점), 샤넬(668점), 구찌(588점), 나이키(344점) 순으로 단속됐다. 압수물품은 유명 브랜드 상품을 모방한 가방·의류·신발류가 대부분이며, 정품 시가로 환산하면 약 120억 원이 넘는 액수이다. 오영덕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장은 “위조상품 단속현장에 나가보면 위조상품 판매자는 물론구매자들도 이에 대한 죄의식이 별로 없다”면서, “위조상품이 범람하게 되면 건전한 거래질서가 문란해지고 궁극적으로는 국가경제를 망친다는 사실을 모든 국민들이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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