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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평균 9.45대 설치되어 100% 구축 완료 2011.08.17

서울시내 초중고교 CCTV 설치 현황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는 물론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까지 여러 방안을 제시하거나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각광받는 게 바로 CCTV다. 교내 CCTV는 학생들의 초상권 침해 등 문제에도 불구하고 안전문제 때문에 학부모들의 지지를 받아 꾸준하게 설치되고 있다.

특히 CCTV는 외부 침입자 확인은 물론 교내 폭행사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본지에서는 지난 7월 전국 초·중·고에 설치된 CCTV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서울시 소재 초중고교에 설치된 CCTV 대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서울소재 1,290개 초·중·고에 총 1만 2,192대 설치

서울시의회 최강선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초·중·고 행정구청별 CCTV 설치 현황’을 공개하며 서울소재 1,290개 학교에 1만 2,192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평균적으로 보면 학교 1곳당 9.45대의 CCTV가 설치된 셈이며 이를 더 세분화하면 초등학교 7.55대, 중학교 9.05대, 고등학교 13.45대가 평균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CCTV설치 비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중·고등학교의 경우 사립학교가 초등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의 경우 자치단체의 보조금 등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사립학교의 비중에 따라 그 격차가 다르기 때문이다.


교내 CCTV가 가장 많이 설치된 지역은 송파구 1,058대

서울에서 교내에 CCTV가 가장 많이 설치된 지역은 송파구로 총 1,058대가 설치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강남구 985대가 뒤를 이었다. CCTV가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설치된 지역은 강남구로 75개 학교에 평균 13.13대가 설치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송파구 13.06대와 중구 12.13대 순으로 파악됐다.

반면에 용산구는 35개 학교에 221대가 설치되어 학교당 6.31대, 마포구가 6.83대, 동작구가 7.07대 순으로 낮은 설치비율을 나타냈다. 또한, 서울에서 가장 많은 CCTV를 설치한 학교는 2010년 개교한 인평구의 하나고로 총 135대의 CCTV가 교실복도(117대)와 건물외곽(15대)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제공 : 서울시의회 최강선 의원]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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