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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011년 물리적 보안장비 시장 20억 달러 규모 2011.08.21

2011년 기준 브라질의 전자 보안장비 시장은 약 20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으며, 월드컵이 개최되는 2014년에는 시장 규모가 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브라질에서 유통되는 보안장비의 80%는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산 제품지만 밀수 등 불법적인 방법으로 반입되는 제품이 많아 보안장비 업계는 이로 인해 골치를 앓고 있다.


CCTV가 전체 보안시장의 40% 차지

최근 브라질 전자보안장비협회(ABESE)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브라질 물리적 보안장비 시장 규모는 약 20억 달러로 전년대비 약 18.75% 성장했다. 브라질 보안장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요는 CCTV로 전체의 40%를 차지하며, 그 다음이 경보장치(26%)와 출입통제장비(24%) 순으로 차지하고 있다.

보안장비의 주요 수요처로는 월드컵과 올림픽 경기장, 호텔, 공공건물, 도로 등이며, 약 100만 대의 감시 카메라를 보유한 상파울루 시는 인구 10명당 1대꼴로 감시 카메라가 설치됐다. 상파울루 시 정부는 향후 3년 내에 감시 카메라 설치율을 현재의 2배로 늘린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보안장비 밀수 문제가 시장성장의 걸림돌 

브라질 경제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최근 수년간 보안장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다가 2014년 월드컵, 2016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어 보안장비 수요가 폭증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브라질에서 보안장비업에 종사하는 업체는 약 3만 5,000개사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은 국내 기술로 만든 제품보다는 수입 장비를 판매 유통하고 있다.

또한 보안 장비 업체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브라질에서 유통 중인 보안 장비 중 약 80%가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로부터 수입된 제품이다. 한편, 밀수 등과 같은 불법적인 방법으로 브라질 시장에 반입되는 보안장비는 연간 16억 달러 규모로, 2010년 보안장비 시장 총 매출액과 맞먹는 금액이다.

특히 밀수로 반입되는 장비 중 감시 카메라와 비디오 카메라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밀수로 골치를 앓는 브라질 정부는 최근 들어 보안제품 내수시장 유통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함에 따라 향후에는 밀수제품이 감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실제로 최근 3년간 CCTV 가격은 30~50% 가량 하락했다.

[자료제공 : KOTRA(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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