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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美 ┖카트리나 재해복구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2006.06.19

재해복구 시장 총 1천억불 규모 투입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국내 업계의 태풍 카트리나 재해복구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2일 서초구 염곡동 사옥에서 ‘카트리나 재해복구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태풍 카트리나의 피해가 가장 컸던 루이지애나주 프로젝트 담당국장 및 주요 원청기업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가해 오전에는 설명회를 통해 한국기업의 재해복구 시장 참여방법을 설명하고 오후에는 한국 기업과 상담을 진행하여 미국기업과의 컨소시엄 구성을 유도할 예정이다.


카트리나 재해복구 시장에는 총 1천억불 규모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걸프만 공항 복구에 연방자금 4천400만불이 투입되고 항만 시설 복구에 7억7천만불이 투입될 예정으로 시설물 건설에 필요한 장비, 건자재 공급뿐만 아니라 항공관제 장비 및 보안시설 복구 등에도 한국 기업들의 참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카트리나 피해 직후 1차 긴급 복구 프로젝트에서 3억4천만불을 수주한 쇼그룹도 복구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할 한국 기업을 물색하기 위해 설명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캐피털 리소시즈사 핸리 바부어 사장은 “오는 7월부터 카트리나 피해 복구 프로젝트 시행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참여요구서가 발표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에 맞춰 가장 적절한 시기에 한국을 찾았으며 경쟁력 있는 한국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입찰에 참가해 많은 프로젝트를 수주하겠다”고 밝혔다.


루이지애나 주정부 기술산업 국장 로버트 푸디카는 “와이브로 등 한국 기업들의 앞선 기술력을 이용해 루이지애나주의 통신망을 현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통신망 복구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참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시시피주 해안 도시의 카지노 전문 기업들이 발표한 10억불 규모의 카지노 리조트 개발에 소요될 수많은 디스플레이 설비와 보안 시스템 구축에도 한국 기업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 기업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기업들도 루이지애나 및 미시시피 주정부 및 관련 업계와 접촉을 시도하고 있어 다국적 기업 컨소시엄이 카트리나복구 사업 프로젝트를 주도할 전망이다.


한편 이 프로젝트 참여와 관련, 국내 삼성, LG, 현대건설, 한진등 대기업과 일부 중소기업들이 올 초부터 관심을 보였으며 이중 몇몇 업체는 카트리나 피해 복구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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