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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서 2011.09.01

중국 거점으로 아시아 및 미국 등 주요 시장 전역에 진출


[보안뉴스 김태형] 첨단 보안 기업 에스원(대표 서준희)이 9월 1일 중국 북경에서 에스원 서준희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현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보안 업계 최초로 중국 법인 개소식을 갖고 세계 보안 시장 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중국의 보안 시장은 현재 중국 경제의 고속 성장과 더불어 대규모 국제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활황기에 진입한 상태로 2009년에 189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1조 원 에 이르는 거대 시장으로 성장했다.

      


또한 시장 규모가 커짐에 따라 세계적인 보안 회사들이 속속 진입, 글로벌 보안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할 만큼 급부상하고 있으며 2018년 경에는 북미 시장을 능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국가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자금성(현 고궁박물관)과 같은 국가 중요 문화재에 도난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거나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각종 범죄율과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치밀한 보안 환경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에스원은 이러한 중국 보안 시장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 그리고 보다 높아진 보안 환경에 대한 니즈를 기회 삼아 현지 법인을 설립,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선언하게 되었다.   


에스원은 이번 중국 법인 설립을 계기로 중국 시장을 세계 10대 보안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두보 삼아 이 시장을 거점으로 아시아 전역을 비롯해 미국 등 전 세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우선 중국 내 공장 및 대형 빌딩을 대상으로 보안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첨단 IT 기술 기반의 통합보안솔루션 및 식수관리 등 보안솔루션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중국 현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보안 시장에는 이미 GE시큐리티, 허니웰과 같은 글로벌 보안회사들이 앞다퉈 진출 해 각축을 벌이고 있으나 CCTV와 같은 단순 감지기 상품 판매에 집중하고 있어 통합보안 솔루션 사업 영역에서는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없는 실정이다.


에스원은 국내에서 30여 년 간의 보안솔루션 사업을 운영해 온 노하우와  이미 중국 내 삼성 계열사 사업장에 보안 솔루션을 구축, 운영해 온 중국 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한 보안솔루션 구축 사업뿐만 아니라 상점, 주거 시설 등에 적합한 인터넷 기반의 출입관리 시스템이나 현장 상황 인식이 가능한 스마트 영상감시 시스템 등 디지털 영상 보안 제품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중국에는 현재 삼성 관계사 및 한국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들 사업장을 중심으로 보안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한류 열풍 등에 힘입어 중국 법인 사업을 조기에 안정권에 올려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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