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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싸이월드, 주민번호 수집 중지 및 저장정보 파기 2011.09.02

기존에 수집된 회원들 주민등록번호 등 8월 31일 모두 파기


[보안뉴스 김정완] 지난 7월 26일, 네이트·싸이월드 해킹사고로 회원 3,500만명 개인정보가 유출돼 큰 사회적 파장을 낳았던 SK커뮤니케이션즈가 8월, 이 사고와 관련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회원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 저장을 중지하고 기존 수집된 주민등록번호도 파기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SK컴즈는 네이트 싸이트 내 ‘해피 네이트’를 통해 지난 8월 31일자로 ‘네이트, 싸이월드 주민등록번호 수집 중지 및 저장 정보 파기’를 알린 것.


SK컴즈는 ‘해피 네이트’를 통해 향후 네이트, 싸이월드 회원가입 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저장하지 않겠다는 것과 함께 기존에 수집된 네이트, 싸이월드 회원들의 주민등록번호, 외국인등록번호, 여권번호, 주소는 8월 31일 모두 파기했다고 밝혔다.


단, 연말정산, 기부금 영수증 발급, OTP가입 등과 같이 주민등록번호가 반드시 요구되는 경우에 한하여 이용·신청 시점에 별도 동의를 받은 후 수집할 예정이며, 수집되는 주민등록번호는 암호화돼 저장되고, 신청하는 서비스 외 다른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SK컴즈 측은 “앞으로도 네이트, 싸이월드는 방통위의 인터넷상 개인정보보호 강화방안에서 요구한 개선 요구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며, 8월 16일 구성한 보안강화특별자문위원회의 각 분야별 전문가와의 최신 해킹 트렌드 등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보안 강화에 떠욱 힘쓸 것”이라며, “더욱 안전한 회원 정보 관리 및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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