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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ITS 첨단의 길을 걷다 2011.09.14

원 대리의 ITS 정부 및 민간기구 관계자 인터뷰①
한국도로공사 ITS처 ITS계획팀 박종천 차장

한국도로공사 ITS처가 하는 업무를 소개한다면.
한국도로공사는 소비자에게 필요한 교통정보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있다. 예를 들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장비를 만들고 그 장비를 도로에 구축해 정보를 수집한다. 수집된 정보를 센터에서 가공하고 가공된 정보를 전광판과 인터넷, 스마트폰 등 매개물을 이용해 소비자에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ITS는 어느 정도 수준인가.

ITS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다. 특히 우리나라나 일본과 같이 인구밀집도가 높은, 즉 사람은 많고 땅은 좁은 나라에 반드시 필요하다. 예를 들면 국토가 넓은 미국은 도로가 막힌다고 하면 도로를 넓히면 되지만 우리나라는 넓힐 수가 없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ITS 기술력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고 이제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


2009년부터 고속도로에 설치된 아날로그 CCTV를 디지털로 교체하고 있다.

2009년에 ITS 선진화 사업을 시작하면서 권역별로 교체하고 있다. 교체이유는 영상품질의 안정적인 확보와 원활한 영상 공유, 그리고 주변기기와의 호환성 등을 들 수 있다. 기존 40만 화소의 아날로그 CCTV는 영상을 공유하다보면 화질에 열화가 생겨 분석에 어려움을 겪는데다 다른 장비와 시스템과의 호환도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CCTV뿐만 아니라 영상과 정보를 전송하는 통신방식과 LCD 등 주변기기 역시 모두 교체하고 있어 ITS 선진화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나라 ITS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스마트폰 앱을 만들었다고 들었다.

현재 총 2개의 앱이 나와 있다. 우선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간으로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제공받는다. 이 앱은 상황지도정보와 노선별 소통정보, 구간의 CCTV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는 고속도로의 속보를 제공한다. 또한, 고속도로의 주유소와 가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증강현실을 통해 고속도로 상황정보를 제공받는다.

TrOASIS는 운전자들끼리 교통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의 SNS 서비스와 같다. 기존에는 교통정보를 사용자에게 일방향으로 전달했지만, TrOASIS는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분이 되지 않고 서로 교통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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