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생명과 안전 위한 ITS 구축할 것 | 2011.09.26 |
원 대리의 ITS 정부 및 민간기구 관계자 인터뷰②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경영지원실 이승환 실장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는 1999년 ITS 산업의 민간 부문의 힘을 모으고, 산·학·연의 상호 협조체계를 통해 ITS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는 기존 협회와는 달리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제91조)에 의거 설립됐다는 점이 다르다. 주요업무는 어떤 것인지. 쉽게 말하면 정부와 민간 사이를 조율한다고 볼 수 있다. 가장 중심이 되는 업무는 ITS 기술의 표준화와 관련된 업무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ITS 기술의 표준기반을 조성하고 개발을 지원하며, 표준에 대한 검증과 인증 업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각종 교육과 성능평가, 연구개발도 진행한다. 또 ITS 세계대회 개최 및 참가도 협회의 대표적인 업무 중 하나다. ITS 세계대회는 어떤 것인가. ITS 세계대회는 세계 각국의 ITS 추진기구 연합체인 ITS 국제기구의 연차 총회로 ITS에 관한 정보교환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ITS 세계대회는 총회 외에도 회원국의 현황과 사례를 발표하는 세미나, 신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함께 개최돼 ITS 분야의 축제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1999년 제5회 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한 적이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17회 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했다. 우리나라 ITS의 현재모습은 어떤가. 우리나라는 1996년 과천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고속국도와 국도 등에 ITS를 도입했다. 1999년 교통체계효율화법을 제정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ITS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대전·전주·제주를 ITS 시범도시로 지정해 국비와 기술력을 지원했다. 현재 30개 지자체에서 교통정보와 신호제어 등을 위한 교통정보센터를 구축했으며 시내버스 정보제공 시스템을 도입해 전국 시내버스 71%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버스와 지하철에서 교통카드로 요금지불이 가능해졌으며, 전국 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를 통한 유료도로 통행료 전자지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그렇다면 ITS가 추구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ITS는 교통의 효율성과 편의성, 그리고 안전성 등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먼저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과 소요시간, 비용을 가늠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지능화해 합리적인 이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교통을 구현해 효율적이고 진보적인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교통체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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