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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 ‘1농촌 1CCTV 설치’ 추진해 효과 거둬 2011.09.07

경남지방경찰청에서는 도시권에 비해 치안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특수시책으로 지자체 예산과 마을 자체기금으로 ‘1촌 1CCTV 설치’를 대대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농·축산물 절도등 서민침해 범죄예방 및 검거 효과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내 농촌지역 360개 마을 입구에 624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데, 시책 시행 후 농촌지역 강·절도 발생 건수가 60(5.2%↓)건 감소하고, CCTV 녹화자료 분석으로 강도 2명, 절도 72명 등 총 175명을 검거하는 등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7월 7일 부산 사상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가 범죄 후 이틀 뒤 사체은닉을 위해 자신의 고향인 거창 송정마을을 왕래한 사실이 마을 입구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되 범인 조기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었다.

또한 7월 25일 경남 사천에서 발생한 전선 절도사건 용의자가 농업용 전선 1000m(700만원)가량을 절단기를 이용 절취한 후, 자신의 차량에 싣고 가는 것이 풍정마을 입구에 설치된 CCTV에 녹화된 사실을 확인, 이를 근거로 범인을 검거하였다.

앞으로 경남지방경찰청은 범죄예방과 범인조기검거에 CCTV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마을주민을 상대로 CCTV 설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마을마다 1CCTV 이상 설치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권준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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