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 맥아피 인수 후 새 패러다임의 보안 기술 공개 | 2011.09.16 | |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기술 선보여..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
인텔은 당시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시대를 열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고 그로부터 약 7개월 후인 지난 13일(현지시각)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맥아피 딥세이프(McAfee DeepSAFe)┖라는 신기술을 선보였다. 인텔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신기술을 이용해 맥아피는 한 단계 진화된 ‘하드웨어 지원 보안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운영체계를 넘어 반도체의 영역에 접근한다. 시스템 메모리와 프로세서의 활동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 사용자가 OS에서 감염돼 발생한 보안 위협에 대해서 OS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딥세이프는 지능형 지속가능 위협(APT) 및 멀웨어를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차단하는 등의 새로운 보호 기술을 제공한다. 보통 APT에는 자신을 OS 내부에 심어 작동 중인 보안 솔루션의 감지를 피하는 루트킷과 같은 은폐 기법이 포함된다. 인텔은 이 날 포럼에서 신기술을 이용한 시스템으로 제로데이 애고니(Agony) 루트킷을 실시간으로 감지, 감염을 차단하는 과정을 시연해 보였다. 전통적인 OS 기반 보안의 경우 루트킷이 이미 설치되고 유포된 이후에나 감지할 수 있지만 맥아피 딥세이프 기술은 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차단, 치유함으로써 감지까지의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이 기술은 스턱스넷, 스파이아이, TDSS 루트킷 계열, NT루트킷 등의 위협도 감지한다. 한편 인텔은 이 기술을 2011년 후반 제품들에 구현할 예정으로 맥아피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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