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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블랙박스 서비스 개발 2006.06.21

위치, 건강정보, 차량의 상태정보 저장

차량사고 발생시 최고 1주일간 역추적 가능


< 한국위치정보가 개발한 개인용 블랙박스>

위치정보 기간망사업자 한국위치정보주식회사(대표이사 곽치영 www.lbskr.com)는 단말기의 위치와 상태를 저장하는 개인용 블랙박스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인용 블랙박스 서비스는 유사시에 대비해 단말기의 위치는 물론 사용하는 사람의 건강정보나 부착된 차량의 상태정보를 저장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에 개발된 개인용 블랙박스 서비스는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지상파LBS 망의 특징을 이용한 것으로 비행기 등에 장착된 기존의 블랙박스가 자체에만 정보를 저장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관제센터와의 주기적인 통신을 통해 서버 내에 일정기간 축적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버에 축적된 정보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한국위치정보에서 자체 개발한 VSMS(Vehicle Signal Monitoring System)에 의해 실시간 분석되며 한국위치정보는 분석결과를 토대로 제휴된 보안업체를 통한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8월 시작 예정인 국내 첫 지상파 LBS기반의 위치정보서비스에 적용될 개인용 블랙박스 서비스는 대인용 서비스와 차량용 서비스로 나뉘어 개발됐다.


먼저 선보이게 될 차량용 블랙박스 서비스는 차량의 위치정보와 차량 내부의 OBD(On-Board Diagnostics) 신호를 주기적으로 체크, 1주일간 저장하는 것으로 사고나 분실 당시의 차량상황은 물론 사고 시점에서 1주일간 차량상태 및 위치의 역추적(Trackback)도 가능해 사고 후에도 정확한 사고원인분석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차량도난시 도난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더라도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 준다.


대인용 서비스는 맥박과 동작을 감지하도록 설계된 손목시계형 단말기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불의의 사고나 지병으로 인해 구조요청조차 힘들 경우라도 단말기에 의해 측정된 바이탈 사인(맥박)이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 알려져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서비스다.


실제 건강한 사람이라도 등산 중 실족 등으로 고립되었을 경우 신고 자체도 늦을뿐더러 수색에 시간이 오래 걸려 사망에까지 이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 개인용 블랙박스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사고 시 즉각적인 신고가 들어가는 것은 물론 지상파 LBS를 이용한 정확한 위치추적을 할 수 있어 휴대전화이용이 어려운 노약자나 안전한 레저활동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위치정보는 8월부터 위치정보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차량용 블랙박스 서비스는 9월에, 대인용 블랙박스 서비스는 올해 안에 시작할 계획이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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