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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난해 이동전화기 9억9천만대 생산..전세계 69% 점유 2011.09.22

[보안뉴스 온기홍=중국베이징] 전 세계 이동전화기의 10대 가운데 7대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샹빙 부부장은 지난 16~18일까지 랴오닝성 선양시 랴오닝공업전람관에서 열린 ‘2011 중국 국제 이동전화기 박람회’에 참석해 지난해 중국의 이동전화기 생산량이 9억9천만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소재 랴오닝공업전람관에서 지난 16~18일까지 열린 ‘2011 중국 국제 이동전화기 박람회’ 모습


이는 전 세계의 69%를 점유하는 규모이며 이로써 중국은 이동전화기 생산 능력에서 세계 제1의 대국이 됐다고 샹 부부장은 덧붙였다. 또한 샹 부부장은 제3세대(3G) 이동전화가 중국인의 일상 생활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4G 이동전화 기술이 벌써 출현했다면서 중국이 자체 연구개발한 4G 이동통신 기술인 ‘TD-LTE’가 국제통신연맹으로부터 4G 표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G 이동전화가 정보 전송속도 면에서 3G에 견주어 10배 이상 빠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샹 부부장은 중국의 이동전화 이용자는 지난 7월 말 현재 9억3천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가 열린 선양시 소재 선베이신취는 중국 동북지역의 이동전화기 생산기지로 연간 생산량이 1천만대(생산액 1백억 위안)에 이르고 있다. 선베이신취에는 28개 단말기 및 조립 업체가 입주해 있다. 선양시는 앞으로 3년 이내 ‘이동전화기 산업단지’에 단말기와 조립업체 200여 개 사를 끌어들이고 270개의 생산라인을 건설해 연간 이동전화기 생산량을 1억대, 연간 생산액을 1천억 위안으로 각각 끌어 올릴 계획이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 onkihong@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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