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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광주기독병원, EMR 시스템 구축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 2011.09.29

[보안뉴스 김태형] 한국후지쯔(사장 박제일)와 광주기독병원(원장 박병란)은 최근 ‘EMR(Electronic Medical Record:전자의무기록) 시스템 구축 사업’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MR 시스템은 기존 종이차트에 기록했던 인적사항, 병력, 건강상태, 진찰 및 입퇴원 기록, 각종 검사 결과 등 진료 중 발생한 환자의 모든 정보를 전산화하여 입력, 관리, 저장하는 시스템으로 병원 정보화 사업의 핵심과제 중 하나이다.


EMR 시스템이 구축되면 차트 검색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어 진료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또한 환자는 그 동안 접근하기 힘들었던 처방 내역과 상담 이력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료정보의 입력, 관리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줄여 의료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확한 의료정보를 실시간으로 필요한 부서에 제공할 수 있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문서의 전자화로 인한 수납공간 및 인력의 절감과, 병원 업무 프로세스의 간소화는 물론, 자연스럽게 병원의 수익성 개선과 경영 효율화로 이어진다.


이미 강북삼성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백병원, 원광대병원, 인천길병원, 건양대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의 EMR시스템 구축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한국후지쯔는 지금까지 쌓아온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주기독병원의 EMR시스템을 새로 개발한다.


특히 이번에는 광주기독병원의 기존 OCS내용까지 EMR시스템에 통합·흡수하여 기존 OCS시스템도 한국후지쯔가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광주기독병원의 EMR시스템은 내년 10월 오픈된다.


이번 EMR 구축과 관련하여 광주기독병원 박병란 원장은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2007년 PACS(의료영상정보전달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서 이번에 EMR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유비쿼터스 병원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고 밝히며 “이번 한국후지쯔와의 제휴는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 전남권의 중심병원으로 한단계 도약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후지쯔는 일본 의료 IT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처방전달시스템(OCS:Order Communication System), 의료영상저장 및 전달 시스템(PACS: Picture Archiving & Communications System)뿐만 아니라 의료지식관리시스템(KMS), 의료DW, 의료원가관리(ABC:Activity-Based Costing) 등 의료정보시스템 전 분야에 대한 솔루션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국내 대형병원의 EMR시스템 마켓쉐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후지쯔는 풍부한 국내 경험과 함께 후지쯔 본사의 선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의료 IT 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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