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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섹, 신개념 통신보안 시스템 선보여 2005.09.05

 컴섹, 신개념 통신보안 시스템 선보여        

 

 


디지털 암호 통신기기 개발업체 컴섹에서 디지털 암호화 기술이 탑재된 도·감청 방지 시스템인 「Orange폰」을 개발,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컴섹에서 내놓은 Orange폰은 최근 늘어나는 도·감청으로부터 안전한 전화통화를 보장하기 위해 개발됐는데, 1대의 전화기에만 제품을 설치해도 실제로 통화하는 전화기 2대의 보안을 모두 유지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췄으며, 보안센터를 거침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통신장애를 최소화한 것 등이 가장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암호모듈의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안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도 함께 받고 있다. 개인설치가 가능할 정도로 설치와 사용이 용이한 이 제품은 센터 시스템 설치 시 유·무선전화기와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고,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해 외국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될 수 있다는 점 등도 높은 관심을 얻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해외전화와 국내전화 간 통화도 제품의 설치만으로 통신보안이 유지될 수 있다.

 

컴섹의 한 관계자는 “Orange폰은 기존 통신용 보안제품과 비교해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관련 업계의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하며, “PC 보안을 위해 손쉽게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듯이 향후에는 전화통화 시 보안을 위해 통신보안 제품의 수요도 급증할 것”이라고 말해 Orange폰의 수요가 갈수록 늘어날 것임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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