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도시공간에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역할 | 2011.10.18 |
정부는 2015년까지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에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유도해 스마트 도시공간을 효율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시의 효율적 운영에서 CCTV 통합관제센터는 필수요소가 되어 구축방식이나 운영방법 및 성과측정방법 등 관리방법의 중요성도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방안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CCTV를 설치목적에 따라 각기 설치하다보니 상호연계와 호환성이 부족해 영상정보 공유의 한계성이 발생하고 있으며, 영상장비의 기술표준이나 인증제도가 없어서 장비안전성에 대한 검증도 미흡한 형편이다. 최근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공공목적의 CCTV 35만대 중 2.3%가 고장상태며, 32.8%가 유지보수 미계약 상태라서 고장 및 노후장비관리 부실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특히, 실시간 영상정보 관제도 51%에 불과해 실제적인 예방이나 관제능력 부족도 대두되고 있으며 CCTV 관제인력의 비전문성(75.8%가 공익요원으로 구성)도 문제가 되고 있다.
영상장비의 기술표준이나 인증제도가 없어서 장비 안전성에 대한 검증도 미흡하며, 뛰어난 하드웨어에 비해 소프트웨어는 미흡해 도시보안의 원래 취지에 따라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CCTV의 당초 목적인 도시안전, 생활의 편리성 등을 제대로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원래의 CCTV 통합관제센터의 목적달성을 위해 국가영상정보자원 기본계획수립 등 다양한 노력들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운영효율성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가이드라인을 배포했고 각 자치단체 역시 보다 효율적인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효율성 평가방법이 개발되지 않아 예산수립 등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스마트 도시에서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도시보안을 제대로 담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전략을 연구하고 마련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글 : 조 영 임 │ 수원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ycho@suwon.ac.kr)>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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