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 중소기업 연구원, 중국에 기술유출 | 2006.06.23 |
8억투입된 차량용 비디오장치 설계도면, 중국기업에 넘겨... 해당 기업, 연구비 못건지고 생산못해 파산 더 많은 연봉과 더 높은 직급 제안에 모든 것 넘겨줬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3일 중소벤처 기업에서 개발한 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한 연구원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출된 기술은 차량 천장에 부착해 DVD 등을 볼 수 있는 비디오 장치의 설계도면으로 개발비만해도 무려 8억원정도가 투입된 중소기업에서는 큰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기술이다. 해당 업체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이 기술을 개발한 윤 연구원은 지난 2004년 12월 설계도면과 기술자료를 중국 업체에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더 높은 연봉과 직급을 주겠다는 제안에 솔깃한 것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외사2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기술은 거의 모든 재산을 투입해 만들어지는 기술로 이 기술이 유출된다면 기업은 도산하게 된다. 이렇게 중요한 정보지만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취약점으로 인해 내부자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빼내갈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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