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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사이버 무기 보유...“선제적 공격에 나설 것” 2011.10.20

윌리엄 헤이그 외무 장관, “사전 방지 위해 모든 조치 취하겠다”


[보안뉴스 호애진] 영국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들을 개발했으며 스스로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선제적 공격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윌리엄 헤이그(William Hague) 외무 장관은 선(The Sun)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전하고 “자위권 행사 차원에서 현재의 사이버 공격들을 무효화 시키고 나아가 사전에 방지하는 등의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헤이그 장관은 영국 정부가 공격 억지 수단에만 지나치게 투자를 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이러한 수단들이 변화무쌍한 공격들을 효과적으로 격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이어 “완벽한 방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다른 형태의 공격에서와 다를 바가 없다”며 “우리는 국가 핵심 인프라를 방위해야 한다. 국가 안보를 유지하고 국가의 제반 산업 및 경제 체계를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헤이그 장관은 “영국 정부는 이러한 공격들을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자면 지금부터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정부는  사이버 공격을 억지하는 수단을 개발하는데 6억 5천만 파운드를 추가로 투자한 바 있다. 최근의 한 국방 논평에서는 영국의 사이버 공격 위협 수준을 1등급으로 분류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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