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사이버치안대상’ 수여...대통령표창에 박춘식 교수 | 2011.11.02 | ||
박춘식 서울여대 교수 및 이명재 명정보기술 대표 등 수상
[보안뉴스 김정완] 경찰청(청장 조현오)은 2일,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제4회 대한민국 사이버치안 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4회 대한민국 사이버치안 대상’ 수여식에서 조현오 경찰청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춘식 교수, 송재용 경위, 조현오 청장, 이명재 대표. @보안뉴스.
사이버치안대상은 사이버범죄 근절을 위해 헌신하는 학계·업계·경찰을 찾아 포상하고,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08년에 제정해 매년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해 왔다. 특히, 올해 4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처음으로 경감특진이 신설돼 사이버 수사관의 사기진작에 기여했다. 이날 대통령 표창에는 국가 사이버보안 기술개발·정책연구 유공으로 박춘식 서울여대 교수가 수상했고, 국무총리 표창에는 데이터 복구기술 등 포렉식 발전 공헌으로 명정보기술의 이명재 대표가 수상했다. 또한 경감특진에는 송재용 경남진주서 경위가 사이버범죄 근절유공으로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박춘식 교수는 1982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근무를 시작으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을 역임하는 등 30년간 국가 사이버보안 기술개발 및 정책연구를 해 왔고, 2009년에는 서울여자대학교에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연구센터’를 설립,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법률·제도·기술 및 포렌식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해 왔다. 또한, 한국정보보호학회 설립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특히, 2009년부터 사이버테러 대응기술과 정책을 자문하는 등 사이버치안 확보에 기여해 왔다. 그리고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인 이명재 대표는 1990년 하드디스크 복구기술 연구를 시작으로 21년간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 종사하면서, 중요사건의 증거 확보 등 사이버수사에 기여해 왔다. 2004년부터 경찰관 대상 데이터복구 교육, 기술자문 등 경찰의 디지털 포렌식 역량발전에 이바지하기도 했으며, 특히 2010년 ‘천안함 침몰사건’ 관련 디스크 복원, ‘링스헬기 추락’ 시 디스크를 복원해 사고원인을 규명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진 대상자인 송재용 경감은 1991년 경찰에 입문해 경남청 사이버수사대 등 사이버부서에서 10년간 근무하면서 사이버범죄 근절에 기여해 왔다. 국제 포르노방송국 사이트 포르노자키 등 74명, 기업형 음란화상 채팅사이트 운영자 등 86명, 진주시청 등 3개 기관 해킹 피의자 3명을 검거하는 등 음란·해킹·도박범죄를 해결했다. 특히, 2010년부터 2011년 9월까지 경찰청에서 추진했던 서민경제 침해사범인 ‘인터넷사기 특별단속’에서 162명을 검거하고, 피해자 2,500명에게 3억 3천만원 상당 피해를 회복시켜주는 등 국민 중심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외에도 행안부장관과 경찰청장 표창도 있었다.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자는 △박태환 안철수연구소 팀장 △한상현 충남 천안서북서 경사 이상 2명이, 경찰청장 표창에는 △이종호 비씨카드 대표 △김화랑 더치트 사이트 운영자 △장성필 경기 화성동부서 경위 이상 3명이 수상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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