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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분실대응 기술, 美 애플사도 인정 2011.11.03

루멘소프트, 애플 모바일 MDM보안 기술개발 공식 승인


[보안뉴스 오병민]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2천만 명이 넘으면서, 기업에서도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업무환경 효율 증대를 위해 모바일 오피스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에는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내부 기밀정보가 담긴 스마트기기의 불법 사용과 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모바일 MDM(Mobile Device Management, 이하 MDM) 보안 솔루션 도입이 늘고 있다.


현재 국내 모바일 MDM 보안 시장은 사이베이스, 모바일아이언 등 글로벌 IT기업이 선점하고 있다. 기업이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하려면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받아야 하는데, 지금까지 애플 社는 10여개의 글로벌 IT기업 대상으로만 iOS 기반 기술협력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국내 기업인 루멘소프트가 애플 社로부터 MDM 기술개발 협력을 공식 승인 받고 기술장벽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높은 가격과 차별적 기술지원 등을 이유로 외산 솔루션 도입을 망설이던 국내 기업들이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본격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IT정보보안 전문기업 루멘소프트(대표 장만호, 한형선)는 지난 10월28일 美 애플社로부터 모바일 MDM 보안 기술개발을 공식 승인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 많은 국내 IT기업들이 애플과의 기술협력이 어려워 iOS에서 MDM의 일부 기능만 구현했는데, 루멘소프트는 애플과의 안정적 기술협력으로 외산 솔루션 대비 기술격차를 해소하고, 국내 경쟁기업 대비 iOS 기반 기술의 우위를 갖게 되었다.


루멘소프트가 출시한 ‘터치엔 엠가드(TouchEn mGuard)’ 솔루션은 기업용 스마트기기의 등록부터 해지까지 모바일 오피스를 위한 단말기 내부정보를 관리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스마트기기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업데이트 및 삭제할 수 있으며, 기업의 보안정책에 따라 원격에서 사용환경을 재구성하거나 통제할 수 있다.


분실 및 도난 등의 이유로 발생되는 스마트기기의 불법 사용과 내부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원격에서 위치 추적과 단말기 잠금, 데이터 삭제 및 복구 기능을 지원하며, 동시에 내부 정보보안을 위한 매체 제어(카메라, Wifi, 블루투스, 테더링 등 대상)와 USIM 변경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국내 금융기관이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금융감독원이 2011년 6월 발표한 ‘스마트워크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용자 단말 보안기능’을 필수로 갖춰야 한다. 분실 및 도난 대응을 위한 ‘단말잠금/초기화/원격삭제’ 기능과 고객 정보유출 통제를 위한 ‘화면캡쳐 방지’가 주된 내용이다.


장만호 대표는 ”국내 기업은 차별적 보안기능과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 등 기술지원 요구가 많은 편이다”라며, “애플 기술협력을 통해 기존 모바일 보안 구축 경험을 살려 국내 모바일 MDM 보안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가트너 시장조사 발표에 의하면, 전세계 MDM 솔루션 시장은 1억5천만 달러 규모로 향후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5~20% 정도로 예상되는 비교적 큰 규모의 시장이다. 국내는 외국과 달리 MDM을 보안 솔루션으로 인식해, 주로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때문에 국내 IT보안기업 들이 굴지의 외산 솔루션과의 경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면 우리나라 SW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루멘소프트(www.lumensoft.co.kr)는 국내 금융 및 공공기관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의무적으로 탑재하는 필수 보안 솔루션(암호인증 E2E, 가상 키패드, 모바일 백신) 솔루션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구축 경험과 고객 레퍼런스를 보유한 국내 모바일 IT보안 강소 기업이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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