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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관리 가상화 전문업체 ‘액티피오’ 한국 진출 2011.11.08

아태 지역 처음, 초대 사장에 정형문 씨 선임

 

[보안뉴스 오병민] 데이터 관리 가상화(DMV: Data Management Virtualization) 전문업체인 미국 액티피오(www.actifio.com)가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액티피오는 초대 사장으로 정형문 씨를 선임, 11월 1일부터 국내에서 사업을 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 진출한 액티피오는 업계 최초로 ‘데이터 관리 가상화(DMV: Data Management Virtualization)’ 솔루션을 개발ㆍ공급한 전문회사로 2009년에 HP, EMC, IBM, Data Domain 출신의 핵심개발 인력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됐다. 올해 여름에 유럽에 진출한 액티피오는 아태지역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에 진출했다. 올해 말까지 일본 호주 그리고 내년 중에 중국 대만 등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액티피오의 대표 제품은 특허기술인 ‘가상 데이터 파이프라인(VDP: Virtual Data Pipeline)’ 기법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보호 및 가용성 스토리지(PAS: Protection and Availability Storage)’ 플랫폼이다.

 

액티피오의 PAS 플랫폼은 급증하는 데이터 관리가 거의 통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른 현실, 특히 하나의 원본 데이터를 수없이 복제하여 관리함으로 인해 생겨나는 어려움을 단순 명쾌하게 해결한 솔루션으로 발표 이후 관련 업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액티피오 PAS 플랫폼은 기업내의 인프라상에 독립적으로 산재하는 각종 사일로(silo) 데이터들을 통합시켜 단일화한 스토리지로 SLA 기반으로 데이터 운용 및 관리를 가능케 한다.

 

또한 데이터 관리를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서버 인프라로부터 완전히 분리시킨, 극도로 단순화된 애플리케이션 및 정책 중심적 데이터 관리를 수행한다. 특히 기존 포인트 툴을 대체하고, 백업 윈도우를 제거하며, 상면 절감, 저소비 전력, 네트워크 부하 경감, 운용비용 저감 등의 효과로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련 총 구매관리 비용을 70% 이상 줄일 수 있도록 해준다.

 

액티피오 PAS 플랫폼의 이러한 특성은 이 회사가 보유한 특허기술인 ‘가상 데이터 파이프라인(VDP: Virtual Data Pipeline)’ 기법에 힘입은 것이다.

 

액티피오의 가상 데이터 파이프라인(Virtual Data Pipeline)은 원본(Production Data)을 수십벌 씩 복제 관리해야하는 현 IT 인프라 환경에서 단 하나의 복제본만으로 백업, DR, BC, 컴플라이언스, 분석, 테스트, 개발 등의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기법이다. 스토리지 하드웨어와 데이터를 완전히 분리하여 현재 데이터 관리에 사용되는 각종 포인트 툴들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정형문 사장은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은 특정 스토리지 하드웨어에 종속된 데이터 관리 툴들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데이터의 관리를 특정 스토리지 하드웨어 기반의 포인트 솔루션으로 처리하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원본 데이터가 늘어날수록 복제본 데이터도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한계에 봉착해 있다.”면서 “액티피오 PAS 플랫폼을 적용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이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데이터는 원본(Production Data)과 복제본(Copy Data) 뿐이다. 액티피오 PAS 플랫폼을 적용하면 복제본 데이터는 단 한 카피면 충분하고, 고객이 원하는 모든 기능 즉 백업, DR, BC, 컴플라이언스, 분석, 테스트, 개발 등을 훨씬 빠르게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특히 “액티피오는 스토리지 벤더나 서버 벤더가 누군인지 묻지 않는다. 특정 하드웨어가 아니면 구현되지 않는 데이터 관리 툴들은 이제 유효기간이 지난 셈이다. 그리고 디듑(Dedup)아나 압축(Compression) 등은 대규모 데이타(Big Data)를 처리해야하는 현실에서 미봉책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엑티피오 한국지사장에 선임된 정형문 사장은 1995년에 한국 EMC를 설립했고, EMC 퇴사 후 백업 솔루션 전문업체인 에이템포의 아시아 지역 총괄 본사 부사장으로 한국 에이템포를 설립했다. 이후 본인이 설립한 헤이워드테크 대표이사를 지내면서 당시 이스라엘의 XIV 스토리지(지금은 IBM에 인수됐슴)를 국내에 소개했다. 정 사장은 이번에 엑티피오 한국지사 대표로 선임돼 국내에 스토리지 관련 제품을 네 번째 도입하게 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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