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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노로바이러스’ 검출 식중독 예방조치 2006.06.26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최근 수도권 학교 일부 설사환자 중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질병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질관리자에게는 염소 소독을 철저히 하고 조리종사자 및 국민들에게는 손씻기를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CJ푸드시스템 위탁급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수도권 학교급식소 등 30개소에서 2천348명의 집단 설사 환자가 발생, 역학조사 과정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다고 밝혔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오염된 음식과 물에 의해 전파됨을 감안해 특히 장마철에 대비, 수질관리자들에게 간이 상수도에 대한 철저한 염소소독을 당부하고, 집단 급식소의 조리종사자들 및 국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를 통한 2차감염 예방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관계부처 및 3개 시도와 협력하여 중앙역학조사반(5개반)을 투입해 환자조사, 검체조사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등 중간결과를 오는 30일경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란 무엇인가

 

▲개요: 노로바이러스는 설사질환(장관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임.

▲증상 등 임상양상: 오심, 구토, 설사, 복통을 주 증상으로 이들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반면 대부분의 경우 증상은 경미하며 1일 ~ 2일 지나면 자연 회복되며 후유증이나 만성보균자는 없음.

▲잠복기는 24 ~ 48시간임.

▲전파 양식

-감염자의 대변 혹은 구토물에 있는 바이러스가 음식, 물을 오염시키거나 혹은 감염자의 손이나 접촉한 물건 등이 오염되어 이를 먹거나, 마시거나, 접촉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바이러스가 입(경구)으로 들어오게 됨.

-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전파됨.

- 전염성은 증상의 발현기에 가장 심하며 적어도 회복 후 3일 이상(최장2주일)까지 가능함.

▲예방

- 손 씻기: 용변 후, 기저귀 교체 후, 음식 조리 전, 음식 먹기 전 등에 손을 깨끗이 닦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음.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회복 후 3일이 지나기 전에는 조리업무 등에 종사할 수 없음.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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