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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임베디드 제품 로드맵 발표 2011.11.15

‘인텔리전트 시스템’ 비전 제시


[보안뉴스 김태형]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임베디드 사업부는 2012년 제품 로드맵 발표와 함께 ‘인텔리전트 시스템(Intelligent System)’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윈도우 임베디드 사업부는 향후 출시될 윈도우 8에 최적화 하여 다양한 임베디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출시 계획인 플랫폼, 윈도우 임베디드 엔터프라이즈 v.Next는 PC용 윈도우 8 출시로부터 1분기 후에 ATM과 키오스크와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에 제공될 예정이며 임베디드 디바이스에서 완벽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호환성과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운영 체제 기능을 제공한다.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v.Next는 높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과 컴포넌트화된 형태에서 윈도우 운영시스템의 기능과 신뢰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v.Next 버전의 일반 판매는 2012년 1분기에 개발자 커뮤니티의 기술 검토를 받은 이후가 될 것이며 PC용 윈도우 8 출시로부터 3분기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지난 2011년 10월에 진행된 윈도우 임베디드 컴팩트 7 업데이트에 이어 2012년 하반기에 윈도우 임베디드 컴팩트 v.Next 업데이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비주얼 스튜디오 2010도 지원할 계획이다.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v.Next는 ARM 아키텍처를 지원하며, 윈도우 임베디드 컴팩트는 실시간 운영 체제와 작은 풋프린트의 특화된 디바이스에서 능률적인 개발 경험을 제공하는 완벽한 툴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넥스트 버전은 커스터마이징과 풍부한 유저 인터페이스, 항상 작동하는(Always-On) 커넥티비티를 위한 기술과 함께 윈도우 8의 모든 관리 및 보안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임베디드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인텔리전트 시스템’ 전략으로 임베디드 시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즉 기업용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POS(Point of Service) 단말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의료 장비, 동전 주입식 게임기와 같은 일상적인 디바이스로 확장한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리전트 시스템이 고객의 구매 습관 파악에서부터 전 세계 제품 배송 추적까지, 기업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하여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인텔리전트 시스템 시장은 현재 8억개 디바이스 시장에서 2015년까지 23억대 디바이스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임베디드 디바이스의 출하량은 휴대폰과 PC를 초과하였으며, IDC는 빠른 시일 내에 인텔리전트 시스템 시장 규모가 5,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통한 혁신을 추구하는 개발자와 기업 조직에게는 2가지 고려 할 사항이 있다. 하나는 데이터를 새로운 방식으로 수집하고 활용하는 시스템의 기능이며, 다른 하나는 엔드 유저, 고객 및 기업 직원에게 새로운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인텔리전스를 디바이스에서 기업용 소프트웨어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백-엔드 인프라와의 밀접한 통합이 필요하다. 윈도우 임베디드 사업부는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커널로 이어지는 운영시스템의 핵심 영역들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다수의 디바이스들이 생성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파일 시스템을 향상시켰다. 또한 임베디드 사업부는 고객사가 인텔리전트 시스템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바로 포함시킬 수 있도록 윈도우 애저(Windows Azure) 부서와 긴밀하게 작업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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