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수닷컴과 마크애니, DRM·워터마크로 저작권보호에도 앞장 | 2011.11.17 | |
DRM 전문기업 파수닷컴과 마크애니 참가, DRM·워터마크 기술 소개
[보안뉴스 김정완] 국내외 저작권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저작권기술 컨퍼런스 2011(ICOTEC 2011)’이 17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돼 1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와 협력해 주최하고, ICOTEC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정홍택)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이상벽)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저작권 분야로는 국내 최초로, 각국의 저작권 관련 정책 동향과 최신 기술을 알아볼 수 있는 국제 컨퍼런스다. 정홍택 ICOTEC 조직위원장은 17일, 개회식에서 “이번 국제 저작권기술 컨퍼런스 2011은 향후 세계 각국이 저작권 보호 정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공정한 저작권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튼실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개회사를 밝혔다. 개회식에 이어 WIPO의 빅토르 바즈쿠에즈 로페즈 선임법률관의 ‘저작권과 기술의 인터페이스 정책 변화’에 대한 기조연설을 통해 “창의적인 콘텐츠 생산 풍토를 조성하는 것과 동시에 정부의 신뢰성 있는 저작권 정책 및 보호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국제표준화기구(ISO/IEC)의 동화상전문가그룹(MPEG)을 이끌고 있는 레오나르도 키아릴리오네(Leonardo CHIARIGLIONE) 의장이 콘텐츠 권리의 운영과 보존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개회 첫날인 오늘은 뉴트렌드, 저작권 기술, 디지털저작권 아시아 네트워크, 저작권 정책, 표준화 및 이용활성화 트랙강연이 진행돼 각국의 저작권 관련 최신 동향과 저작권 보호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국내 저작권 관련 기관과 업체 등이 참여한 저작권 기술 전시회,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와 일본 콘텐츠해외유통촉진기구(CODA)의 한·일 저작권 보호를 위한 MOU협정, 저작권 토크 콘서트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열린 국내 저작권 관련 기관과 업체 등이 참여한 저작권 기술 전시회에는 DRM 전문기업인 파수닷컴과 마크애니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들 두 기업의 대표들은 트랙 발표자로 나서 각각 △E-DRM 기술의 새로운 도전(조규곤 파수닷컴 대표) △최신 저작권기술 동향-워터마킹/DRM(최종욱 마크애니 대표)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조규곤 대표는 “E-DRM 기술이 상용화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정보의 궁극적인 보안 대책으로 인식되면서 지나친 기대도 있었고 기대에 못 미친 제품들로 인한 실망도 있었다”고 설명하고, “그 동안 복잡한 기업 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E-DRM은 기업의 정보보안을 위해서는 없어선 안 될 솔루션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IT 환경은 또 다른 변환기를 맡고 있고 그것은 E-DRM 기술에 있어서는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최종욱 대표는 “DRM기술과 워터마크 기술이 느리기는 하지만 진화하고 있다”며 DRM기술의 최근 변화와 표준화 동향을 설명하고, 워터마크 기술의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 둘째 날인 18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토마스 루빈과 워너브라더스 루시아 란겔의 초청연설, KAIST의 유창동 교수의 기조연설과 저작권 정책, 저작권 산업, 저작권 보호 등의 트랙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