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아이들 60%가 온라인상 부정적 경험 노출돼” | 2011.11.21 |
시만텍, ‘2011 노턴 온라인 패밀리 보고서’ 발표
온라인 안전규칙 잘 따른 아이가 부정적 온라인 경험 가능성도 낮아 [보안뉴스 김정완] 시만텍 노턴은 디지털 세대 아이들이 처한 현실과 위험을 심도 있게 분석한 ‘2011 노턴 온라인 패밀리 보고서(Norton Online Family Report)’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들이 교사를 놀린 후 분노하는 교사의 모습을 휴대폰 동영상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는 이른바 ‘교사 약올리기(cyberbaiting)’ 문제와 함께 온라인 쇼핑을 위해 부모의 신용카드를 제멋대로 사용하는 아이들이 예상외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가정에서 올바른 인터넷 사용규칙에 대해 훈육받은 아이들은 부정적인 온라인 경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전세계 아이들의 약 62%는 온라인 상에서 부정적인 경험에 노출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10명 중 4명(39%) 꼴로 낯선 사람으로부터 부적절한 사진을 받거나 괴롭힘을 당하거나 사이버범죄 피해를 입는 등 부정적인 경험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에서 아이들이 감당하기 힘든 콘텐츠나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을 조사해봤더니 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들은 74%가, 그렇지 않은 경우는 38%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가정에서 올바른 온라인 사용법에 대한 지도를 통해 아이들의 부정적인 온라인 경험은 줄이고 보다 긍정적인 온라인 활동을 이끌 수 있다고 지적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모의 77%는 자녀의 인터넷 이용방식에 관한 규칙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 같은 규칙을 잘 따르는 ‘착한 아이들’의 경우 온라인에서 부정적인 경험을 했다는 비율이 52%로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온라인 활동을 즐기고 있었다. 반면, 규칙을 잘 따르지 않는 아이들의 경우 그 비율이 82%로 증가했다. 이에 아동학자인 바네사 반 패튼(Vanessa Van Petten)은 “요즘 아이들은 훨씬 어린 나이에 온라인 정체성을 형성하는 만큼 온라인 상에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고,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부모, 교사나 롤 모델을 필요로 한다”며, “온라인에서의 부정적인 경험은 사이버 괴롭힘이나 온라인 사기로 인한 금전적 손실 및 개인정보 유출에 이르기까지 현실 세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자녀와 부모의 안전한 온라인 활동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노턴 관련 페이지(www.norton.com/familyresourc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11 노턴 온라인 패밀리 보고서’에 대한 글로벌 및 지역별 조사결과 역시 홈페이지(www.norton.com/cybercrimereport)에서 제공한다. 한편, ‘2011 노턴 온라인 패밀리 보고서’는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원(StrategyOne)이 2011년 2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성인 12,704명(8-17세 자녀를 둔 부모 2,956명 포함), 8-17세 아동 및 청소년 4,553명, 그리고 8-17세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 2,379명을 포함해 총 19,6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토대로 작성됐다. 조사 대상 국가는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스페인, 스웨덴, 영국, 미국, 벨기에, 덴마크, 네덜란드, 홍콩,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싱가포르, 폴란드, 스위스 및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등 총 24개국이다. 조사 대상 국가의 여론이 공정히 반영되도록 글로벌 데이터에 성인 n500 (부모 n500), 아동 및 청소년 n200, 교사 n100와 같이 가중치를 부여했다. 성인 전체 조사대상(n=12,704)의 표본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0.87%이며, 매월 1시간 이상 인터넷을 사용하는 8-17세의 자녀를 둔 부모 전체 조사대상(n=2,956)의 표본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 1.8%이다. 또한 아동 및 청소년 전체 조사대상(n=4,553)의 표본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 1.45%이며 교사 전체 조사대상(n=2,379)의 표본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 2.0%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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