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거리응원, 안전사고 187건 발생 | 2006.06.27 |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지난 24일까지 3회에 걸친 월드컵경기 거리응원시 모두 187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사고는 토고전 44건, 프랑스전 52건, 스위스전 91건으로 내용별 현황을 살펴보면 호흡곤란, 안구부상, 골절, 낙상 등 심각한 부상이 많았다. 특히 이중 20대 남자 1명이 심장마비로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안타깝게 사망한 것과 관련, 지금까지 심계항진 및 심장통증 등으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환자가 5명이 더 있었으나 병원 이송 및 적절한 응급조치로 위기를 넘겨, 거리응원이 심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 및 연령대별 안전사고는 남자가 103명으로 여자 84명보다 더 많았으며, 지난 2002년도에 이어 이번에도 20대 여자가 가장 많았고, 특히 10세 이하 어린이들이 8명으로, 거리 응원시 어린이 보호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서울광장이 95건으로 가장 많았고, 월드컵 경기장 40건, 우장산 축구장이 14건 순으로 안전사고 위험지역으로 나타났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