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위주 국내 CPTED 연구, 공공 공간까지 확장해야 | 2011.11.28 |
현재 한계점 많아...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필요 [보안뉴스 호애진] 박현호 용인대학교 교수는 28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국제 통합보안 및 위기관리전략 컨퍼런스 SECON INTERNATIONAL 2011(이하 SECON 2011)에서 ‘안전도시 구현 위한 CPTED 활용방안 및 국내외 적용 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CPTED란 도시 환경의 범죄에 대한 방어적 설계를 통해 범죄를 부추기는 환경적 기회를 제거함으로써 범죄와 공포심을 감소시켜 안전감을 향상시키는 기술과 이론이다. 이는 CCTV 감사와 전자 기술의 한계를 자연적 계획·설계로 극복 및 조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박현호 교수는 “CPTED를 하나의 완성품으로 보는 시각, 즉 라이프 사이클이 있는 범죄 위험관리(CRM)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전지도 사업도 주기적인 업데이트가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국내 CPTED의 경우 많은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과학적 실증 연구가 부족하며 CCTV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고 커뮤니티가 고립돼 있기 때문이다. 연구가 대부분 아파트 위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공공공간(가로, 공원, 교통 체계)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는 것. 또한 CCTV를 만병통치약으로 여기는 것은 문제이며 커뮤니티의 경우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 제고를 통한 범죄의 비공식적 사회통제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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