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통합전산센터, ‘대한민국 전자정부 홍보관’ 개관 | 2011.11.30 | |
“전자정부 해외수출에 날개를 단다~”
[보안뉴스 김정완] 행정안전부는 한국의 전자정부서비스 홍보를 통해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통합전산센터에 ‘대한민국 전자정부 홍보관(이하, 홍보관)’을 구축하고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오해석 대통령 IT 특보와 김남석 행안부 제1차관, 각 부처의 최고정보 책임자(CIO)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홍보관은 UN이 세계 1위로 평가한 ‘한국의 전자정부’와 이를 움직이는 핵심인프라인 ‘정부통합전산센터(Government Integrated Data Center)를 해외에 홍보해 브랜드 파워를 확보함으로써 국내 기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이를 위해, 외국 정부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조달, 국세, 민원24 등 10여 가지 명품 전자정부 솔루션 위주로 전시 및 체험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현지 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홍보관은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전시 장소와 인프라를 제공하면, 기업은 데모 프로그램 등 콘텐츠를, 소관 부처는 서비스 홍보물을 제공하는 형식의 3자 협력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홍보관과 별도로 국가별 방문객에 관한 정보와 시스템 운영현황 등을 물고기 형태의 3D로 관찰할 수 있는 디지털수족관 ‘Cloud Sea’를 설치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했다. 정부통합전산센터에 홍보관을 열게 된 배경에는, 전자정부 한류 바람을 타고 벤치마킹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 인사가 급증하고 있으나 마땅히 한국 전자정부 전반을 소개할 공간이 없어 방문객이 가장 많은 정부통합전산센터에 홍보관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정부통합전산센터에는 브루나이, 케냐, 몽골, 스리랑카 등 각국의 장·차관을 비롯한 고위관료가 연간 60개국 400여명 방문하고 있다. 지난 7월 국내 IT 수출기업 대상 설문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전자정부 수출상품으로 조사된 ‘정부통합전산센터’는 현재 50여개 중앙행정기관의 전자정부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고 있는 전자정부의 심장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정부통합전산센터 구축으로 정부는 정보자원 도입비 및 운영·유지보수비에서 2010년 기준 연간 1,587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고, 개별 부처가 정보시스템을 관리할 당시 67분이던 장비 당 장애시간을 5.4초까지 줄여 안정적적인 서비스 운영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보안 부분에 있어서는, 완벽한 물리적 재난대비 체계와 ‘e-안시성’ 같은 최첨단 사이버 종합방어망 구축으로 현재까지 한 건의 심각한 피해를 입지 않을 정도로 철저한 방어체계가 마련되었다.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부통합전산센터의 보안강화 효과를 비용으로 환산할 때 약 7,020억 원의 효익을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고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의 정부서비스는 금년까지 누적 4.5억 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새로운 수출 효자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2001년부터 2011년 말까지 전자조달, 특허정보화 등 15개 품목을 인도네시아 등 29개국에 수출하였으며, 특히, 정부통합전산센터 모델은 최근 베트남 정부와 1억$에 수출협약을 체결하여 단위사업 규모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 김경섭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세계 각 국에서 전자정부 홍보관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전자정부서비스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전자정부 해외수출의 산파(産婆)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