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만 내면 원하는 만큼 PC 감염시켜 드립니다” | 2011.12.01 | |
PC 감염 서비스 성행...암호화 및 안티 바이러스 회피 기능도 추가돼
보안 업체인 트러스티어 리서치(Trusteer Research)는 29일(현지시각) 이와 같이 밝히고 악성코드를 암호화시키고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회피하는 기능이 추가된 서비스가 최근 제공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트러스티어 리서치에 따르면 이 서비스의 가격은 다형성 암호화(polymorphic encryption)의 경우 25~50달러,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회피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데 1주일에 20 달러, 1개월에 100달러였다. 최종 가격은 감염 비율에 따라 정해진다. 예를 들어 트래픽 중 1,000대당 3% 감염 시 4.5달러, 4% 감염 시 6달러, 20% 이상 감염 시 30달러와 같은 식이다.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광고를 내고 구매자를 모집하며 광고에는 보통 구매 가격, 결제 방식, 서비스의 범위 같은 거래 조건들이 적혀 있다. 광고를 내는 이들 사이에선 경쟁이 치열하다.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회피하지 못하면 환불 보장‘과 같은 문구도 있다. 이는 해킹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돈만 지불하면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지하 경제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가 성행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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