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5의 새로운 취약점은 바로...구글 검색 | 2011.12.02 | ||
패스워드 평문을 단순 해쉬? 위험!
[보안뉴스 호애진] 한 프로그래머가 MD5로 해쉬된 패스워드의 원문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스크립트를 개발했다. 미국의 쥬소 살로넨(Juuso Salonen)은 자신이 개발한 BozoCrack을 통해 MD5로 해쉬된 패스워드의 원문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를 이용해 적은 노력으로 높은 성공률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에는 MD5 암호를 깨기 위해서는 레인보우 테이블, 사전 대입법, 무차별 대입 등의 방법이 사용됐으나 이들은 CPU/GPU와 같은 컴퓨터 자원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BozoCrack은 간단하게 구글 검색을 이용해 찾아냄으로써 아주 적은 노력으로 가능해진다.
즉 개발된 스크립트는 해쉬값을 구글 검색으로 찾고 해당 결과를 통해 대응되는 평문을 찾는 형태로 기존의 전수조사 공격, 사전 공격 등을 대신해 간단히 패스워드 평문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이는 MD5 알고리즘 자체에 대한 공격은 아니지만 매우 위험하다. 그는 이를 개발한 의도에 대해 “패스워드 평문을 단순 해쉬하는 것에 대한, 보안 문제를 지적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 보안 전문가는 “해쉬 적용 시 사용자가 정한 패스워드 외에도 각 기업들은 Salt 값을 사용해서 발생할 수 있는 공격에 방어를 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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