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연구소, 일본 스마트폰 보안 시장 공략 본격화 | 2011.12.05 | |
모바일 백신 넘어 도난 방지, 파일 암호화 등 종합보안 기능 제공
오늘 ‘V3 모바일 2.0’ 출시는 처음으로 해외시장에 단발성이 아닌 대규모로 진행되며 지난 달 16일에 ‘안랩 모바일 보안 전략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일본 내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 보안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한 이후 첫 번째 제품 출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V3 모바일 2.0’의 특징은 기존 안티바이러스 기능 위주에서 진일보해 물리적 보안을 포함한 종합적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혁신적 신형 엔진을 탑재해 제품 대비 검사 속도와 진단율을 높인 반면, 타사 제품 대비 메모리 사용량과 CPU 점유율은 낮췄다. 이런 본연의 백신기능 강화와 함께 물리적 보안 영역인 도난 방지(Anti-Theft) 기능을 추가하고 파일 암호화, 무선 인터넷 접속 제어, 스팸 차단, 데이터 백업 등 보안 위협에 입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이는 동종 제품 중 가장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이다. 도난 방지 기능은 원격 잠금/삭제/초기화를 뜻한다. 스마트폰 분실 시 ‘잠금/삭제/초기화+미리 등록해둔 비밀번호’를 SMS(단문 메시지)로 본인 스마트폰에 전송하면 분실된 단말기를 원격으로 잠그거나 데이터 삭제 및 초기화 등을 할 수 있다. 파일 암호화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문서를 암호화하거나 비밀번호를 설정함으로써 타인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Wi-Fi) 접근 제어, 데이터 사용량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은 ‘V3 모바일 2.0’이 사전에 인가한 안전한 와이파이에만 접속하도록 해준다. 3G 또는 와이파이 기반으로 데이터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특히 3G인 경우 설정해둔 데이터 사용량을 초과할 때 미리 알려줘 초과 요금 발생을 방지해준다. 스팸 차단 기능으로는 번호, 단어 별로 SMS, 전화 수신 등을 차단할 수 있다. 전화 수신의 경우 발신인이 불쾌하지 않도록 음성 안내가 나온다. 차단된 전화, SMS는 기록이 남아 향후 필요 시 다시 활용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단말기 제조사와 계약을 통해 기본 애플리케이션으로 탑재돼 최종 사용자가 무료로 사용하는 국내 방식과는 달리, 일본 내 유통 파트너인 팬커뮤니케이션즈(http://www.fancs.com/)을 통해 전국 8,000 여 개의 휴대전화 판매대리점에서 판매한다. 즉 사용자가 처음 휴대전화를 개통 시에 판매대리점에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옵션계약을 맺는 방식이다. 향후 팬 커뮤니케이션즈 웹 페이지로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올해 3월 국내에 선보인 바 있는 출시한 V3 모바일 2.0은 단순 스마트폰 백신 차원을 넘어선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한 종합 보안 제품”이라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단계적인 모바일 보안 전략을 전개해 새로운 해외 사업의 기회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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