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코,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트래픽 전망 보고서 첫 발간 | 2011.12.07 |
[보안뉴스 김태형] 시스코는 세계의 관심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트래픽 전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스코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 2010-2015(Cisco Global Cloud Index 2010-2015)’ 보고서를 첫 발간했다. 시스코는 이 보고서를 근간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전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트래픽은 연평균성장율(CAGR) 66%를 기록하는 가운데 2010년 130 엑사바이트 (exabytes, 1엑사바이트=10억 기가바이트)에 불과했던 전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트래픽은 2015년에는 1.6 제타바이트(zettabytes, 1제타바이트=1조 기가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즉 무려 12배 가량의 클라우드 컴퓨팅 트래픽 성장을 예견했다. 결과적으로 약 4,600조 통의 이메일 전송, 230조 장의 페이스북 사진 업로드 또는 99조 분의 유투브 동영상 분에 달하는 1.6제타바이트의 대용량 데이터가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하에서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클라우드가 IT 기술, 비디오 또는 콘텐츠 딜리버리를 위한 주요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하면서 전체 데이터센터 트래픽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결론이다. 실제로 오늘날 클라우드 트래픽이 전체 데이터센터 트래픽의 11% 정도를 차지한다면 2015년에는 그 비중이 33%까지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기업들은 물론 공공 기관들까지도 방대한 트래픽 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클라우드 아키텍처로 발 빠르게 전환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주요한 분석. 한편 데이터센터 트래픽은 2010년 대비 2015년에는 4.8 제타바이트로 약 4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흥미롭게도 데이터센터 트래픽의 대부분은 엔드유저로부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백업 또는 데이터 복제(replication) 등과 같은 데이터센터 자체 내에서 일어나는 활동들로 인해 발생된다. 2015년 데이터센터 트래픽의 76%는 가상 머신(VM) 간의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백그라운드 기능 구동 등으로 인해 데이터센터 내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전체 트래픽의 17%는 데이터센터의 자원이 엔드유저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며 그 외 7%는 데이터센터간 소통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클라우드 버스팅(cloud-bursting; 데이터센터 내 컴퓨팅 자원이 부족할 때 추가 워크로드가 온디맨드 형태로 외부 데이터센터에서 처리되어 데이터센터 내 최대부하를 관리하는 것), 데이터 복제 및 업데이트 등의 활동이 이에 해당된다. 시스코 제품 및 솔루션 마케팅을 총괄하는 수라지 쉐티(Suraj Shetty) 부사장은 “많은 사용자들이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각자 원하는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접속할 것을 요구하면서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트래픽이 폭증하고 있다”며 “그 결과 더 많은 데이터센터 가상화가 일어나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서 네트워크의 역할이 더욱 커지며 보다 역동적인 데이터센터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에 발간된 시스코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는 이러한 트래픽 성장세 및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들이 보다 전략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탄생됐다”며 “해마다 시스코 클라우드 인덱스를 업데이트함으로써 전 세계 ‘클라우드 준비도(cloud readiness)’를 높이는데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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