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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기억장치, 이젠 성능 외적으로 ‘보안성’도 획득해야 2011.12.12

비공개된 영역, 유저 요구에 공개하려면 선결과제는 ‘보안’


▲씨게이트는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혁신적인 SSHD인 모멘터스 XT 2세대 제품 출시 기념 테크 브리핑을 가졌다. @보안뉴스.

[보안뉴스 김정완] 보조기억장치인 HDD의 동작 속도 등을 대체하고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SSD(Solid State Drive)다. 하지만 여전히 고가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씨게이트가 이를 대처한 SSHD(Solid State Hybrid Drive) 제품인 모멘터스(Momentus) XT 2세대를 출시해 주목된다.

 

특히 씨게이트 모멘터스 XT 2세대는 단순히 기존 IT기술의 성능적인 강점 외에도 안정성, 보안성에도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물론 모멘터스 XT 2세대가 직접적으로 보안성을 강조한 것은 아니다. 다만 이 제품을 통해 향후 HDD나 SSD 및 SSHD 등의 제품이 시장에서 성능만을 강조했을 때에는 결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으며 그 밑바탕에 보안성이 내재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수 있다.

 

빠르게 데이터 접근을 가능하게 하고 부팅 시간 및 전반적인 시스템 속도를 향상시키는 이러한 기술은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현재 유저가 사용하는 파티션에서 애초에 배제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 하지만 향후 이를 요구하는 파워유저들에게 이러한 비공개 영역을 공개해야 한다면 그러한 개인정보 영역에 대한 보안성은 가장 중요한 화두로 등장할 것이다.


이에 이채호 씨게이트 사업부장 겸 이사는 “모멘터스 XT 2세대에는 750GB 외에도 자가학습 알고리즘 등을 적용한 별도의 개인정보 영역이 존재하는데 다만 이 공간은 원천적으로 엑세스가 불가해 보안취약점이 발생할 소지는 없지만 향후 이를 요구하는 파워유저들에 따라 공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채호 이사는 “현재까지 씨게이트 모멘터스 XT 2세대에는 그러한 보안기술이 적용되지 않았지만 향후 제품군들에서는 AES128 등의 최신 국제표준 암호화 기술 등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씨게이트 모멘터스 XT 2세대는 지난해 출시된 SSD와 HDD를 결합한 세계 최초의 솔리드 스테이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SSHD)의 2세대 제품이다. 이 제품은 1세대 제품과 비교해 용량이 더욱 증가해 최대 750GB를 제공하며, 속도 역시 현저하게 빨라졌다는 게 특징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이 모멘터스 XT 2세대의 강력한 성능 향상에 적용된 두 가지 핵심 기술인 씨게이트의 △어댑티브 메모리 및 △패스트 팩터(FAST Factor) 기술이다. 어댑티브 메모리 기술은 사용자의 데이터 이용 패턴을 자동으로 학습, 가장 자주 사용되는 정보들을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해 빠른 데이터 접근을 가능케 한다.

특히 어댑티브 메모리 기술은 각 사용자의 사용 패턴 및 애플리케이션 특징을 반영해 최적화함으로써 성능 향상 수준을 배가시킨다. 또한 패스트 팩터 기술은 SSD와 HDD의 장점들을 결합해 애플리케이션 접근 시간 및 부팅 시간 단축, 전반적인 시스템 속도를 향상시킨다.


한편, 씨게이트는 새로운 모멘터스 XT를 이용해 노트북 사용자들은 간단한 하드 드라이브 교체만으로도 PC 부팅 시간 및 전반적인 성능을 비약적으로 단축시킬 있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출시와 동시에 전세계 7개 노트북 제조업체들이 모멘터스 XT 드라이브가 탑재된 노트북 출시를 준비 중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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