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DITS·KETI, ‘홈랜드 시큐리티 페어’ 개최 | 2011.12.14 |
홈랜드 시큐리티 산업 활성화 위한 동남아 현지 교역상담회 [보안뉴스 김태형]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최평락, KETI)은 홈랜드 시큐리티 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센터장 정동창, KODITS)의 지원을 받아 13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해외교역상담회인 ‘홈랜드 시큐리티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및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홈랜드 시큐리티 수출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 발족한 ‘홈랜드 시큐리티 수출지원 협의회’의 업무협정에 이어 토종 시큐리티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직접 돕기 위해 계획되었다. 지난달 28일 지식경제부 및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그리고 주요 업체 대표들은 ‘홈랜드 시큐리티 수출지원 협력기구 업무협정식’을 갖고 홈랜드 시큐리티 수출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홈랜드 시큐리티(Homeland Security)는 미국의 9·11 테러 이후, 미국의 홈랜드 시큐리티법 제정에 따라 정립된 개념으로 군사력을 사용하지 않는 위협에 대한 국토 보호를 의미하며 원전, 공항, 항만 등의 국가 중요시설 및 기간 네트워크, 해안선, 국경선 등에 대한 보안을 포괄한다. IT융·복합산업인 홈랜드 시큐리티 산업의 전 세계 시장규모는 지난 해 740억 달러 규모에서 2016년 960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선발주자인 미국, 프랑스 등의 시장점유율이 90% 이상에 달하고 있어 국내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KODITS와 KETI는 우리 홈랜드 시큐리티 산업의 수출 증진을 위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교역상담회의 첫 개최지로 결정했다. 인도네시아는 테러조직의 지역화·소규모화에 따라 테러위험이 여전히 높으며 UN이 발표한 세계에서 자연재해 위험성이 가장 높은 국가로 선정되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경우 미 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국가별 테러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테러 안전국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해안지역의 국경보안이 취약해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테러리스트들의 범행 계획지 또는 교통지로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받은 바 있다. 13일 개최된 인도네시아 행사에는 국내외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홈랜드 시큐리티 산업의 현황 및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홈랜드 시큐리티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 및 국내 참가기업의 시장진출을 위한 정보가 제공되기도 했다. 또 로드쇼를 통해 국내 기업의 우수 솔루션을 소개했고 B2B, B2G 교역상담회를 통한 실질적인 산업 간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KETI 최평락 원장은 “금번 행사는 단순한 교역상담회가 아닌 양국 간 홈랜드 시큐리티 산업의 기술 및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면서 “KETI 또한 양 국간 기술 협력 및 인력 교류를 돕고 양 국 홈랜드 시큐리티 기술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에스원, 이피아테크, 아이에스티, 솔텍, 파인트론, 하이디어솔루션즈 등 국내 시큐리티 관련 8개사가 참가하여 우수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으며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하여 ‘홈랜드 시큐리티 페어 인 말레이시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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