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유통업계 잇따른 해킹 사고로 불안감 증폭 | 2011.12.14 | |
레스토랑 디포, 럭키 등 해킹으로 고객 정보 탈취돼
[보안뉴스 호애진] 미국 식자재 도매점인 레스토랑 디포(Restaurant Depot)가 최근 해킹을 당했다.
해커들은 레스토랑 디포의 신용카드 처리 시스템에 침입한 뒤 신용카드 번호를 포함한 고객 정보를 탈취했다. 이로 인해 피해를 본 이들은 무려 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스토랑 디포는 11월 초 구매하지 않았는데 결제가 된 것을 확인한 고객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보안 업체인 트러스트웨이브(TrustWave)에 문의를 했으며 트러스트웨이브는 조사 결과 레스토랑 디포가 해킹을 당한 사실을 확인했다. 레스토랑 디포는 이 사고에 대해 25일 고객들에게 통지했으며 9월에서 11월 사이 자사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신용카드를 교체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이 해킹이 누구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해킹으로 인한 데이터 탈취 사건이 자주 발생하자 이용객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다. 같은 달 캘리포니아의 럭키 슈퍼마켓(Lucky Supermarket) 20곳의 매장에 있는 셀프 계산대가 해킹으로 조작돼 고객 정보가 탈취된 바 있다. 또한 최근 기소된 루마니아 남성 4명에 대한 조사 결과 이들은 수년간 일부 서브웨이 레스토랑(Subway Restaurants) 매장의 POS 단말기를 해킹해 온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로 인해 8만명에 이르는 고객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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