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퀘어에닉스 해킹 당해...게임사들 보안 ‘비상’ | 2011.12.16 | |
해킹 당한 서버에 180만명 회원정보 담겨 있어... 유출 여부 확인중
[보안뉴스 호애진] 일본의 유명 게임 개발사인 스퀘어에닉스 서버가 해킹을 당했다. 이 서버에는 180만명의 이용자 정보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그 피해 규모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스퀘어애닉스는 파이널 판타지나 드래곤 퀘스트 등과 같은 게임을 발매하는 회사로 14일 일부 서버에 외부 침입 흔적을 발견하고 즉시 사이트를 중단시켰다. 해킹을 당한 서버에는 1백만명의 일본 회원들과 80만명의 북미 회원들의 정보가 담겨져 있었다. 하지만 30만명의 유럽 회원들의 정보가 담긴 서버는 공격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퀘어애닉스에 따르면 해당 서버에는 회원 이름과 이메일 주소가 저장돼 있었으며 일부 회원들의 경우 우편번호와 전화번호도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신용카드 정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스퀘어에닉스는 “공격자가 회원 정보를 탈취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면서 “자사의 이름을 이용한, 의심스러운 메일을 받을 시에는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회원들에게 공지한 상태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퀘어에닉스는 5월에도 유럽 지사가 해킹을 당해 회원 2만5천명의 이메일 주소와 250명의 구직신청자들의 이력서가 유출된 바 있어 보안에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근 소니에 이어 넥슨과 같은 대형 게임 업체가 해킹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어 게임사들의 보다 강화된 보안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