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공인인증서 암호체계 고도화’ 내년 1월 시행 앞두고 | 2011.12.21 |
SGA, 국가 공인인증서 암호체계 고도화 사업서 올해 14억 수주
[보안뉴스 김정완] 행정안전부는 올해 3월, 전자거래업체의 추진상황을 감안해 공인인증서의 신뢰성 보장을 위한 공인인증서 암호체계 고도화를 2012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보안업체들은 암호체계 고도화의 본격 시행을 위한 안정화 기간이었던 올해 활발한 사업을 진행했다. 관련 보안업체들은 소프트포럼, 이니텍, SGA 등이며, 특히 통합보안기업인 SGA(대표 은유진)는 그러한 국가 공인인증서 암호체계 고도화 사업에서 올해 상당수의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SGA에 따르면, 올해 100억원 규모의 ‘국가 공인인증서 암호체계 고도화’에서 올해 총 14억원 상당의 사업 수주를 따낸 것. 올해 진행한 사이트는 법무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포스코건설, KTNET, 대한생명 등 일반기업을 포함해 총 40곳이며, 현재 11곳을 추가로 수주해 내년 3월까지 구축을 예정하고 있다. 즉, SGA는 총 51곳을 수주하고 있는 셈이다. SGA는 내년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이 국가 사업에서 올해 형편상 유보했던 60여개 기업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2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올려 이 분야에서만 총 100여개 사이트에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SGA 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하는 ‘공인인증서 암호체계 고도화’는 전자상거래나 법인인증서를 사용하는 기관과 기업이 2012년까지 의무적으로 공인인증서 소프트웨어의 보안 강도를 2배 이상(공인인증서 1024비트→2048비트, 해쉬 알고리즘 SHA1→SHA2)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사업으로 설명했다.
또한, SGA 측은 “이를 준용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로그인, 신원확인, 전자문서에 대한 전자서명, 중요 데이터 암호화 등 정보보호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므로 해당 기업 및 기관은 반드시 사용하는 암호기술을 교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최영철 SGA 부사장은 “영업이익율이 낮은 통합보안 시스템 사업보다는 유지보수비용이 거의 없어 영업이익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 제품 영업에 힘쓴 올 한해는, 서버보안 솔루션과 PKI를 비롯한 응용보안 솔루션이 전년 대비 50%이상 신장될 만큼 단연 돋보인 한해였다”고 평가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전자문서 시장의 본격적인 도래로 SGA의 14개 소프트웨어 제품 중 이 두 솔루션 제품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판단돼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SGA는 2010년부터 자체 보유하고 있는 암호기술을 이용해 암호체계 고도화에 적합한 암호기능을 개발하여 준비해 왔으며, 상향된 보안강도를 적용한 다양한 보안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이러한 응용보안기술을 활용해 전자문서 생성에서 배포·폐기까지 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향후 전자문서 시장 본격화에 따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을 추진 중인 행안부 관계자는 “당초 올해 4월에 시행 예정이었던 공인인증서의 신뢰성 보장을 위한 암호체계 고도화를 전자거래업체의 추진상황을 감안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하게 됐다"며, "이와 관련해 다음 주중으로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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